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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시민중심 시민 이익 복지정책 수립 설문조사

안성시는 민선8기 안성시정 운영 가치인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실현하고자 2026년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QR코드, 네이버 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설문조사는 최근 다뤄지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데 따른 것이다.안성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노벨리스코리아 노동조합이 9일 열린 11차 임금협상에서 사측 제시안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임금 인상폭이 예년보다 낮게 제시되자, 노조는 “성과 공유”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있다.김근영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영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려해 수차례 의견을 전달했지만, 사측은 납득하기 어려운 제시안과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이번 교섭을 두고 “구성원의 헌신을 당연시하면서 보상은 뒤로 미루는 태도”라고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과 박선미 의원이 「하남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 발의했다. 동 조례안은 10일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9일 개회 예정인 제34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재향경우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국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협력,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국적으로 약 135만 명의 정회원과 15만 명의 명예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하남시 재향경우회 역시 오랜 기간 경찰관으로 봉직한 이들이
영양군은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양군 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은 영양군에서 활동 중인 마을세무사 우영제 세무사가 참여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국세·지방세 관련 궁금증은 물론, 세금 신고와 분쟁 등 다양한 세무 문제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전문가가 직접 군민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세금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정모아’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정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소통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도봉구청 1~2층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이 조성되며,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희망대 근린공원, 분당구청 잔디광장, 탄천 등 성남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을 슬로건으로, 기술, 예술, 게임이 어우러져 ‘먼저 온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 대한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민주당 등 범여권은 나 의원을 두고 "내란을 동조하거나 ...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영천시에 위문금과 복지차량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16일 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석명절 위문금 7100만 원과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복지차량 6대를 전달받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
횡성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산 지번 토지에 대하여 인·허가 전 개발예정지 등록전환예정지 지적현황측량을 실시하고, 관내 측량설계사무소에도 지적현황측량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은 인·허가 후 공사를 시행하고 등록전환측량을 신청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인·허가 과정에서 선·면적 증감으로 인해 설계변경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비용이 발생 및 사업기간 연장 등 불편이 잦았다.특히 횡성군은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인 산지번 토지가 전체 건수의 10%이고 면적으로는 41%를 차지하고 있어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9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5세대를 방문해 양파짱아찌, 수제떡갈비,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안내 및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장터 나눔 냉장고 밑반찬 사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 불편 및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월2회 부식 배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나눔 냉장고에 비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수령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지호
“너나 잘하세요.” 이영애 주연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속 대사가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건, 그만큼 위선과 이중성에 대한 일침이 통쾌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권에도 정확히 꽂힌다. 검찰은 지난 15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결심공판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기소된 이 사건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되는 중대 사안이다. 그럼에도 나 의원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가 확정됐다.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제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관리기획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국정과제는 지난 8월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세부 내용을 다듬은 것이다.그런데 국정기획위의 계획안에는 명시돼 있던 제주 제2공항이 최종안에서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계획안에서 제2공항은 국토교통부 소관의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과제에서 명시됐다.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지방 항공관문 확대'를 위해 신공항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중장거리 L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지난 15일 “여당과 대통령은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려는 헌법파괴행...
관세청은 한가위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해 성수품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없는 수출과 수출 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한가위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 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성수품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먼저 전국 34개 세관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
조현 외교부 장관이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미 관세 협상 지연과 미국 내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해 “미국이 과거와 달라졌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조 장관은 “예전처럼 동맹국·우방국과 우호적 협력을 이어가던 미국이 아니다”라며 “이민 문제로 몸살을 앓으며 미국의 태도가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번 사태가 오히려 비자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그동안 묵혀 있던 사안을 미국 측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우리 정부도 강하게 압박해온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었다. 두 회사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통과되면서 8조원 규모의 통합 법인 'HD건설기계'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HD현대는 두 회사 합병을 통해 중복 비용을 줄이고 투자 효율성을 끌어올려 전 세계 10위 내 건설기계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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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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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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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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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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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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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아픔 딛고 ‘맥주막걸리 동행축제’ 성황
의성의 가을밤이 산불의 상처를 딛고 웃음과 희망으로 물들었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의성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 의성중앙상인회와 함께하는 맥주막걸리 동행축제’는 군민과 상인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도심 속 첫 어울림 마당으로, 공연과 장기자랑, 프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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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서 열린 전국 첫 팔재계 수계법회, 3000명 불자 운집
경북 의성군 단촌면 제16교구본사 고운사에서 전국 단위 팔재계 수계법회가 처음으로 열렸다.지난 13~14일 무박 2일간 진행된 ‘제21회 팔재계 수계법회’와 ‘제30기 일반포교사 품수식’에는 전국 포교사 3000여 명이 참석해 고운사 경내를 가득 메웠다.이번 법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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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교직원 대상 ‘체험학습 답사투어’ 개최
문경시가 지역 대표 체험학습 자원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2일 경북지역 교직원 9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열고 문경에코월드와 주요 체험학습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투어에서는 △진남 철로자전거 △박열의사기념관 △문경 에코월드 등 역사·문화·생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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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존중과 배려의 사회로”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30회를 맞은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 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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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지역을 살린다”…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완주 로컬푸드 현장서 배운다
농업의 미래는 이제는 단순한 생산의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이 어떻게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다시 지역사회의 활력으로 환원되는지가 핵심과제로 떠올랐다.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대구 군위군 먹거리위원회가 16일 전북 완주군을 찾았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 농업과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