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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감사패 받아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2일 재외동포 자녀 한국어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브라질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및 주변 지역 재외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첫해인 2023년엔 초등교사 7명이 11명의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엔 10명의 교사들이 학생 12명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올해도 초등교사 14명이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하고 있다.박성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은 “충북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충북 괴산증평축협은 14일 증평군에 소고기 국거리 100세트를 기탁했다.김홍기 조합장은 이날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기탁 물품은 읍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당진시 청년자율방재단이 15일 당진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KB금융, 신성대학교와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장에서 건설 현장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성대학교 화학·에너지·안전 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원 및 당진시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이날 한국가스공사에서 제공하는 안전 체험교육,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제공하는 석문산
중부권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협력을 공식화했다.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라이즈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중부권 4개 광역단체가 고등교육과 지역혁신을 아우르는 권역형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는 권흥순 대전TP 대전RISE센터장,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반주현 충북RISE센터장,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이 참석해 중부권의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4개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입점업체에 `최혜대우'를 요구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에 들게 됐다.공정위는 쿠팡의 쿠팡이츠 등 `끼워팔기' 혐의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13일 “배달앱 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심사보고서를 상정하고 송부했다”고 밝혔다.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조사 대상 기업의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하다.쿠팡이츠와 배민은 입접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충주고등학교는 15일 ‘충주고 테마 봉사의 날’을 맞아 충주지역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학생들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에게는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아동센터에서는 진로‧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을 했다.충주고는 매년 4회 테마 봉사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롯데는 지난 17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롯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만 5000명을 초청했다. 특별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임직원 가족과 롯데
경기도의회는 1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도의회·시군의회 예산분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와 시군의회간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회 예산분석과, 전문위원실 등 관계자와 시·군의회의 예산분석·검토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이재윤 국회 입법심의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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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이 국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통한 부신 종양과 갑상선암 동시 수술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아인병원 갑상선센터 이진욱 센터장은 지난 13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30대 환자 A씨를 대상으로 오른쪽 부신과 왼쪽 갑상선을 동시에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했다.A씨는 오른쪽 부신에 3cm짜리 종양으로 인해 체내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어, 급격하게 살이 찌고 고혈압과 당뇨로 약에 의존하던 환자였다.부신 절제술은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고, 수술 후 내과적 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인천생활문화축제’가 지난 18일 월미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인천생활문화축제는 관내 ...
뭔가 황당하거나 믿기지 않는 얘기를 들으면 우리는 흔히 “드라마 같다”고 한다. 세상에는 드라마 같은 얘기들이 많다고 하는데, 30여년 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 나 역시도 드라마 같은 사연을 종종 접하곤 한다. 미국교포인 그는 3번째 재혼을 생각하는 60대 남성이었다. 그는 건물관리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식의 건물관리인이 아니라 건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몸값을 올려주는 그 분야의 전문가였다고 한다. 연방법원 판사의 부인이 그에게 건물 몇 개의 관리를 맡겼는데, 건물관리는 물론 비서나 집사처럼 그 집안일까지도 해줘서
삼성전자가 17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술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 및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2025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진행됐다.포럼에는 글로벌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와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 삼성전자 경영진에는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배구 여제’ 김연경이 정식으로 코트와 작별했고, 그의 친정 흥국생명은 ‘달라진’ 레베카 라셈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김연경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2025-2026시즌 V리그 개막전 후 은퇴식과 함께 그의 등번호 영구 결번식을
1시간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2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현장 중심 소통 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이후 2025년 4분기 시작과 동시에 경남, 대구, 강원, 경기, 세종 등 전국을 누비며 10개 이상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공식일정 외에도 관내 지역농축협을 3~4곳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이는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국회의원, 조합장들과 협조를 구할 수 있
KB금융그룹이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GITEX 글로벌 2025에 디지털 혁신 주도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관단을 파견했다.GITEX 글로벌 2025는 두바이 디지털경제청에서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로 전 세계 180여개국, 6500개 이상의 기업, 투자자, 기관이 참여했다.이창권 KB금융 디지털·IT부문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참관단은 현지 벤처캐피털, 투자사 등과 만나 인공지능, 핀테크, 블록
"청렴"이라는 말은 공직자에게 단순한 도덕적 개념이 아니라, 국민이 공직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공직자는 공익을 우선시하며, 원칙과 법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아무리 정교한 제도와 법이 마련되어 있더라도, 공직자가 청렴하지 않다면 그 제도는 무너지고,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 반대로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는 동료들과의 신뢰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신뢰도 얻을 수 있다.공직생활 중 자신이 청렴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공직자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청렴은 단순히 금품을 받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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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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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성료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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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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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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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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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부산 벡스코 벤치마킹 실시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마이스 산업 융합 조성 추진에 따라 부산광역시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 미래도시기획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벡스코 관계자로부터 시설 구성, 운영체계, 전시·컨벤션 유치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 등을 청취했다. 특히, 벡스코가 ‘A global MICE bu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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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환복위, 장애인고용공단 현장방문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7일 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일자리 정책 현장을 살폈다.이번 현장방문은 장애인 고용 현황과 공단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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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김운남 의장, SSU 전우회와 차담회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의장실에서 해군 해난구조대 전우회 회장 및 부회장, 대한민국 해군협회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해군 해난구조대 전우회의 활동 현황 및 해난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조직으로, 그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의회는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 확산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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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파열음 내며 혼돈
성남시의회가 17일 개회한 제306회 임시회를 열자마자 극심한 파열음을 내며 혼돈에 빠졌다.의장 공백·상임위원장 불신임이라는 극한 대립 속에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광림 부의장 의장직무대리의 회의 진행을 문제 삼으며 항의가 시작되었고, 급기야 의사일정 변경 안건이 부결되고 막말과 고성이 오가며 정회되자 일부 민주당 의원이 의장석으로 올라가 의사봉을 휘두르는 등 격렬한 갈등을 드러냈다. 또한 현재 편파적 회의 운영·비속어 사용으로 상임위원장에서 불신임 되어 갈등을 빚고 있는 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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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광주시의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의회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2건, 출연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구성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