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2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전국 새마을회장단, 청년새마을연대 및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
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선을 한 달 앞둔 상황인 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공식 수행하며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했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그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인천과 경기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3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경우 0.
인천 한 군 초소 담벼락을 들이받은 차량에서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3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난 차량에서 운전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t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를 분할 매각하고 종합병원을 설립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3순위 낙찰자가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담을 느끼고 계약을 포기하면서다. 2일 iH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검단 의료복합시설용지 북측 필지 낙찰자가 계약
지브리 스튜디오 4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이달 28일 개봉을 확정했다.특히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브리 콘텐츠 생성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번 영화는 ‘지브리 정신’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이번
가천대학교 졸업생 6명이 제1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번 변호사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했으며, 변호사시험 총점 880.1점 이상을 취득한 1744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52.28%를 기록했다.가천대 졸업생 합격자는 법학과 전세철, 임예원(
한국에너지공단은 8일 서울 송파구 한전KDN 서울인천지역본부에서 한전KDN과 에너지 관리시스템의 효과적 구축‧운영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에너지 분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단에서 구축 ‧ 운영 중인 ▲에너지 수요관리 및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산에너지 확대 ▲에너지복지 등 관련 시스템에 빅데이터, AI 등의 신기술을 접목해 산업계와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보제공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추진됐다.공단은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 기업인 한전KDN과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이바유치원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IB 후보학교 승인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가 아니라 IB 교육 철학과 운영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국제적 평가의 결과다. 예측 불가능성과 빠른 변화 속에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바유치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뒤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이 다음 주 공개된다.서울고등법원은 8일 “오는 12일 열리는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입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법원 측은 이번 조치가 청사 주변 질서 유지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공판기일마다 청사 주변에서 여러 상황이 발생해왔다”며 “이를 고려해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고법장이 최종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황성훈 구리지역세무사회장가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부터 ‘치안봉사 감사장’을 받았다.황성훈 세무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북부경찰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재향경우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다양한 치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구리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 세무사는 지역의 등산로 순찰, 표지판 정비, 둘레길 지킴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범죄예방 및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어버이날인 8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열린 시니어웰라이프 프로그램 ‘버스타고 숲체원가자’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숲체원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춘천숲체원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버스타고 숲체원가자’는 춘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복지 프로그램으로, 봄·여름철 17회, 가을철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속노화 건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새빗켐이 이승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한다.8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기존 박민규 대표의 사임에 따라 같은 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승진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이승진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LG화학 테크센터 연구과장을 시작으로 듀폰 이사, 삼성정밀화학, SK케미칼 상무 등을 거쳐 생고뱅코리아와 롯데비피화학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최근까지는 CJ제일제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화학·소재 기업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새빗켐은 이번 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파도에서 현장위원회를 개최했다.제2기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현장위원회는 도서지역의 특수한 치안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가파도치안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이어 가파리 마을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서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가파도치안센터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1인 근무체제로 인한 상황대처의 어려움과 인력 충원의 시급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의 벽을 넘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4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대체 거래소의 프리 마켓 시간대에 3만 8500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50분께 4만 1350원까지 올라선 이후에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이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8일 경주의 상징적인 영산 토함산에서 장엄하게 채화됐다. 이번 채화는 경북도민의 결속과 도 체육의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성화는 채화 직후 개최지인 김천시로 향하는 봉송의 여정을 시작했다. 성화 채화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지난 7일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가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취업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는 부동산국토정보학과 및 경영대학 소속 학생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또한 특강 종료 후 Q&A 시간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새만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