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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안전보험’ 10월 전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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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이달부터 충남도 최초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보험을 전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보험은 현재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성을 확대하고, 학교 안·교육활동 중 사고만 보장하는 학교안전공제회의 한계를 극복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특히 공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장려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다.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 후유장애, 골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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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인성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3월 임곡초등학교를 광주 첫 ‘인성교육 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인성 연구학교는 학생의 바른 인성 발달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이 놀이, 수업, 가족 연계, 지역사회에서 인성 덕목을 체험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임곡초는 인성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교실 등을 가치·덕목을 연계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텃밭 조성, 벽화·책·소파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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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전북도, 코트라와 함께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미국·캐나다를 방문하여 LA, 밴쿠버 등 북미 소재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주요 방문 기업들은 Foreseeson 배터리 제조사, Hydrogen in Motion 수소 제조사, Coco Robotics 로봇 제조사 등으로 새만금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기업하기 좋은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새만금 관광 투자유치를 위해 Listel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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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풍산멀티스포츠센터는 지난 9월 30일 덕풍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이용고객 및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역량을 강화하였다.이번 소방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비상벨 작동과 대피방송에 따른 이용객 대피훈련, ▲소화전 등 소방기구 사용법 실습이 단계별로 이루어졌다.이를 통해 센터 화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대피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또한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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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는 10월 2일, 대만 타이난시 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7명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이 함께했으며, 방문단은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황웨이저 시장은 의원들과 환담에서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안양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타이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후 방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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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은 2025 창제작 프로젝트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린다.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남편을 간호하며 점점 지쳐가는 아내, 히말라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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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오는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의회대상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각 1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이다.의회대상 추천은 광주시장,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윤석열 정부 3년간 농축수산물 무역 적자가 168조 원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실이 분석한 농식품수출정보...
정부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 사업비 분담 축소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중 6곳을 선정, 지역 주민에게 2026~2027년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구소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김 지사와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폐막식은 폐막 선언, 김 지사 축사, 주제공연, 폐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그 어느 축제보다 유서깊은 문화축제”라며 “
경주시가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도시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12일 경주시는 지난 11~12일 대릉원 주차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25-2026 KXO 3x3 경주 STOP’ 대회가 국내외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3x3농구연맹과 경주시농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후원해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4개 종별에 6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제13대 미추왕릉과 황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총회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각 분과별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다.추진위원들은 행사장 배치와 관람 동선, 안전관리, 홍보계획 등 세부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특히 농업의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강화와 함께,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한동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3개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영유아 편식 개선을 위한 특별프로젝트를 진행해 총 5개 요리 레시피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지역 등록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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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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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 수사하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아울러 13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전 부처에 여야 구분 없이 적극 협조하라고 당부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검경 합동수사팀에 “각종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외압 의혹을 직접 폭로한 백해룡 경정을 수사팀에 파견하고,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에게는 필요 시 수사검사 추가 투입을 지
제8회 제주도지사배 아시아 4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19일 오후3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한국제주권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총 6경기를 치른다.IBF와 WBC 미니멈급 세계 타이틀 매치의 전초전으로 마련된 10라운드 경기가 각각 1게임씩 진행되며, 각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인해 수준 높은 빅매치가 예상된다.제주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4대 권투기구 세계총회 및 내년 세계 타이틀 매치 이벤트 유치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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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은 10일 송파구 안전과 발전을 위해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 ‘탄천유수지 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성내천 & 장지천 출입통제 사업’으로 서울시 예산 44억 2600만 원이 확정돼 곧 교부된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이 지원되며 40년 된 성내천 밑 대형 고지배수로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고지배수로는 남한산성 청량산 빗물을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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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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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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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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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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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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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 진행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취지와 현재 현황,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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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림 충북대 교수, 공동 집필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 3권’ 출간
김보림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가 최근 출간됐다. 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은 △역사교육학 개론 △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이다. ‘역사교육학 개론’ 과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은 지난달 30일 출간됐고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은 오는 15일 발간된다.이들 3권의 책은 김 교수를 포함해 역사교육 전문가 및 현장 교사 21명이 수년간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다.‘역사교육학 개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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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국비 비율 높여야
정부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 사업비 분담 축소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중 6곳을 선정, 지역 주민에게 2026~2027년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구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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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숨진 예천 출신 대학생…한국 경찰, 현지와 공동 부검 추진
경북 예천 출신의 20대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한국 경찰이 현지 당국과 공동 부검을 추진한다. 현지 검찰은 중국인 3명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으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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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방치’ 문경 관광용 테마열차, 감사원 공익감사 받는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관광용 테마열차의 부실운영과 방치 문제에 대한 조치 계획을 듣고자 시 관계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를 불러 보고를 받았다.또한 의회 명의로 감사원 공익 감사를 청구키로 결정했다.의회의 이번 결정은 회기 중이 아님에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 들여진다. 의회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사항을 확인하고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와 예산 수십억원이 투입된 테마관광 열차의 부실의혹을 강하게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문경시는 지난 3월19일 문경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