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
법원이 어린이집에서 밥과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거칠게 제압해 억지로 음식을 먹인 20대 보육교사에게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27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1일,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본교 강당에서에서 유치원생과 초등 1학년~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헨젤과 그레텔’인형극을 공동 관람하였다.이번 인형극은 전래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재구성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이야기 관람을 넘어 편식 예방, 과자·사탕 등 당류 과잉 섭취의 위험성,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특히 사탕과 과자로 가득 찬 집에 빠진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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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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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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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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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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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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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전국민 돌봄 보장' 위한 '돌봄기본법' 발의… ‘돌봄청’ 신설까지 추진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전국민 돌봄보장’을 위한 「돌봄기본법」을 발의하며 한국 사회의 돌봄 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번 법안은 돌봄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시하고, 돌봄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내용을 담았다.정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돌봄은 국민 모두의 권리이자 삶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칸막이식 개별 돌봄 정책을 상위법 차원에서 통합하고 공공성과 보편성이 살아있는 돌봄 사회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돌봄, 더 이상 사적 책임이 아니다…국가의 의무로 전환그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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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뇌물 혐의' 재판, 서울서 진행… 재판부 "울산 이송 실익 없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문 전 대통령 측의 관할이송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재판은 애초 기소된 서울중앙지법에서 그대로 진행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17일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두 피고인은 대향범 관계로, 같은 법정에서 재판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재판부는 "울산지법이나 전주지법에 사건을 이송하더라도 신청 목적이 실질적으로 달성되지 않을 수 있으며, 언론 접근성과 신속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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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STEAM 연구사업 추진 위해 11개 유아교육기관과 협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들과 맞손 잡았다. 17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아교육기관은 우이유치원, 사랑유치원, 시온어린이집, 왕곡어린이집, 한밀어린이집 등 총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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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국내 최초 ‘풍력 추진 장치’ 윙 세일 개발 성공…친환경 선박 기술 선도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풍력을 이용해 선박을 움직이는 친환경 추진 장치 ‘윙 세일’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성과는 전 세계 해운업계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에 집중하는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6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체 개발한 윙 세일 시제품에 대한 육상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연회에서는 윙 세일의 구조적 안정성과 성능이 입증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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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형 건설현장 화재예방 위해 3자 간 공동 협약 체결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함께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공단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권역 내 대형 공사현장의 화재위험 요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