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11월 4일 ‘2025 ESG 경기북부 선도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6개월간 ESG 전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총 24차시, 12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ESG의 이론부터 실무까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 전원은 ESG 관련 공급망관리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수료식에는 최병선 경기도의원, 전유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본부장, 이현 신한대학교 교무처장, 권오근 ESG혁신단...
KT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실증을 통해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입증했다.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이번 실증에서는 KT가
오산시는 1월 1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참여형 정책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청소년 제안자가 무대에 올랐으며, 청소년 심사단 20명이 함께 참여해 제안 내용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평가했다.발표 주제는 여가활동, 교육, 도시 브랜드,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읍시가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을 말한다.시는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현장 컨설팅형 기술감사제 운영’, ‘정읍시립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신축’ 등 6건의 사례가
경기도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도 전역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한다.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도 전역에서 많은 인명피해와 3,919억 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 소관 시설별 전문 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추진한다.점검대상 시설은 지난해 겨울 대규모 시설피해가 발생한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시군별로 전통시장, PEB구조물, 비닐하우스, 축사,
10월 30일 오전,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상담창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상담을 진행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을 차례로 만나 “지금이야말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출연금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현장에서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이동출장소 운영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현장을 직접
‘2025 대구건축비엔날레’가 ‘도시에 상상력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올해 비엔날레는 기존의 전시 중심 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상상하고 체험하는 건축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건축이 갖는 공공성과 상상력에 주목하며, 지난해 행사와는 차별화된 확장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다.이번 주제는 도시를 단순한 물리적 기반시설이 아닌, 사람과 이야기, 창의성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생태계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부산시는 6일 오후 3시 수영구 망미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 진작 환급행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차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및 '스타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하며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정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박형준 시장이 직접 환급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비 혜택 체감 정도를 묻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장 곳곳을
AWC 의장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AI·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인 수자원공사는 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제23차 이사회를 주관했다. AWC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26개국 176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농업환경부 차관·물환경협회 회장·북부수자원
배우 이시영이 전 남편과의 결혼 당시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출산한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이시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나님이 엄마에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와 씩씩이 행복하게 살겠다”는 글과 함께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이번 출산은 지난 3월 이혼 발표 이후 약 8개월 만에 알려진 소식으로, 이시영은 혼인 관계 해소 후에도 보관 중이던 배아의 폐기 만료 시점이 다가오자 스스로 이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전 남편은 초기에는 이
인천일보와 법무법인 고운이 함께하는 ‘로펌스토리’. 이번 Q&A에서는 전세계약이나 임대차계약을 연장할 때 꼭 알아야 할 법적 쟁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한다.계약 갱신의 방식에 따라 임차인의 권리와 보증금 보호 범위가 달라지므로, 계약 만료를 앞둔 임차인이라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전세계
비트코인이 36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65일 이동평균선 붕괴는 지난 2022년 약세장을 촉발했던 주요 신호였으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코인베이스 및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한때 9만89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10만3900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365일 이동평균선은 비트코인 시장에서 대표적인 장기 추세 지표로, 이를 하회할 경우 강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1월 14일~15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활용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지정유산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 지광국사탑, 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11월 14일에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운영되며, 11월 15일에는 체험 프로그램, 역사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
전남 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공식체결하며 북미 지역 국제교류 외연을 확장하고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광양시 대표단은 지난 4일 랭리이벤트센터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 랭리타운십 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교류 의지를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으로 연재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못다 지은 둥지 이영길 어느 날 초대장에 낯선 그림 보내와걸어놓은 그림틀 안 시침떼고 들어와서길 트는 허공 한 귀에 바람이 참 말갛다 바람결에 얹힌 낙엽 수기를 써 보내나듣는 이 보는 이 없어 안으로 삭이면서뼈대는 두어 둔 채로 답신을 기다린다 쉰 목청 확 트여서 하늘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인천일보와 법무법인 고운이 함께하는 ‘로펌스토리’. 이번 Q&A에서는 전세계약이나 임대차계약을 연장할 때 꼭 알아야 할 법적 쟁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한다.계약 갱신의 방식에 따라 임차인의 권리와 보증금 보호 범위가 달라지므로, 계약 만료를 앞둔 임차인이라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전세계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로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9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34억7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전월인 8월과 작년 같은 달보다 각 43억2000만달러, 21억8000만달러 늘어 월간 흑자 기준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9월끼리만 비교하면 사상 최대 규모다. 연속 흑자 기간도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길다.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827억7000만달러
일본 토요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2분기 연속 순익 감소를 기록했다. 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토요타는 미국 관세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8% 가까이 감소했고 매출은 8%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4월부터 9월까지의 6개월 실적을 발표했으며, 분기 수치는 회사 발표와 LSEG 자료를 바탕으로 CNBC가 산출한 것이다.미국이 지난 4월 상호주의 관세를 도입한 이후, 토요타의 이익은 2분기 연속 감소했
두나무는 5일 NH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전통 금융 전문가들이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와 투자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커리큘럼이다.교육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본 구조, 디지털자산 사기 예방, 거래소 구조, 시장 펀더멘털 분석, 최신 트렌드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PB 직무 특성에 맞춰 UBCI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시장 진단,
AWC 의장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AI·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인 수자원공사는 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제23차 이사회를 주관했다. AWC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26개국 176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농업환경부 차관·물환경협회 회장·북부수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