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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등학교,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학생부 4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제주 대표로 출전한 세화고등학교가 학생‧청소년부 4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대회는 심정지 발생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의 신속한 응급처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대회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각 시‧도 대표 19개팀이 참여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역할극 형식으로 심폐소생술 역량을 겨뤘다.제...
벌써 2025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오는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누어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6월에 전액 부과된다. 한편,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6월에 신청할 수 있다. 재산세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일 센터에서 ‘2025 소셜웨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을 통해 잘 알려진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함께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제주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은 42장의 카드를 활용해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카드 간의 연결성을 토론하며 기후 위기의 구조적 이해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팀 활동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그림과 문장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종료되고 각 방송사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정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의 희비가 엇갈렸다.3일 오후 8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의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에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본부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이 자리에 모인 민주당 선대위와 지지자들,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야3당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민주당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인문학 강좌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서안나 시인을 초빙해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의 이론과 창작을 접목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공동 수필집으로 출간하여 강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077만4565명이 투표에 참여해 69.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7만5395명이 투표에 참여해 66.4%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7만136명이 투표해 65.9%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10만5259명 67.8%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투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신안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안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 압해읍 소재지에 총면적 661㎡ 규모의 신안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신축될 자활센터는 사무공간은 물론 한식당 및 카페형 자활사업장, 교육실, 상담실 등을 포함한 복합 기능의 통합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지원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정상 간 통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정오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아직까지 받지 않은 농민공익수당의 추가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영농철 바쁜 일정 등으로 당...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되며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스위치2를 이틀간 사용해 본 후기를 전했다.아스테크니카는 새로운 조이콘을 스위치2에 수평으로 연결할 때 자석으로 스냅되는 방식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또한 편리한 해체 레버 덕분에 한 손으로도 조이콘을 태블릿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다만 스위치2의 확장된 조이콘의 아날로그 스틱이 오른쪽 조이콘의 버튼 공간을 조금 침범하는 느낌이라며, 특히 'B' 버튼을 누를 때 엄
오산시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돼 환경부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오존의 특성과 유해성을 알리고 개인의 생활 속 실천이 고농도 오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장현주 환경과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정책과 적극적인
금융감독원은 9일 내수 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등을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지목하며, 새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1분기 역성장에 이어 올해 0%대 성장이 전망되는 등 활력이 크게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내수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 정리 지연 등 경기 부진이 금융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반려동물보건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지난 5월 31일 경북 칠곡군 갤러리 오모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과 힐링 문화를 접목해 지역 주민과 반
50분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콘텐츠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과목 선택 도움 자료,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표, 고교학점제 소개, 2028 대입자료 등으로 구성했다.학생은 콘텐츠를 활용해 과목별 특성, 이수 단위, 성적 산출 방식 등을 확인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대학 전공 선택 가이드를 참고해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또 재학 중인 학교 교육과정도 함께 확인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는 P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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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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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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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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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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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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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선정
신안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안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 압해읍 소재지에 총면적 661㎡ 규모의 신안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신축될 자활센터는 사무공간은 물론 한식당 및 카페형 자활사업장, 교육실, 상담실 등을 포함한 복합 기능의 통합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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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롯데알미늄과 함께 안양천 ‘플로깅’ 진행
금천구는 지난 6일 안양천 일대에서 롯데알미늄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과 롯데알미늄 임직원 등 20여 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금천한교까지 약 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참가자들은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했다. 공원 내 시설물 주변 정화와 분리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안양천의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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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통화...“상호 국익 관점에서 상생 방향 모색”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정상 간 통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정오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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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심 없던일로?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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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성료
동작구가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진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구는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 ‘산불피해 제로’라는 성과를 거뒀다.구는 112일간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 ▲관내 소방서·경찰서·현충원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산불 진화 모의훈련’ 2회 ▲산불 지연제 살포 ▲산불 예방 캠페인 12회 ▲홍보용 현수막 게시 등 전방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