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현대자동차 정원’을 조성했다.현대자동차는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을 새롭게 단장한 ‘현대자동차 정원’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정원은 약 900㎡ 규모로 다양한 관목과 계절 초화 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으로 구성됐다. 한옥 기와 등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국의 미를 살린 공간으로 완성됐다.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전통...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카스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에 참여해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공식 올림픽 행사로, 올해는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약 6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26 동계올림픽 공
iM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2025년 제17회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하는 환경일기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환경일기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참여가 크게 늘어 대구·경북 지역 중심에서 전국 단위 대회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해외에서도 참여가 확대되며 공모전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날 시상식은
한국전력이 내년 열리는 CES 2026에서 혁신상 5개를 수상하며 기술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공식화했다.한국전력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총 5개 부문에서 CES 2026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한전은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 중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전력 인프라 중심의 공기업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혁신상을 받은 기술은 △AI 기반 변전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하
대신밸류리츠는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43억7141만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주당 배담금은 73원, 배당기준일은 8월 31일이다. 배당금의 실제 지급은 이달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상장 공모청약에 참여한 주주의 공모가 기준 배당률은 8.09%로 상장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던 예상 배당률을 충족했다.회사 측은 안정적인 운영 실적과 자산 운용 성과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대신밸류리츠 관계자는 “상장 당시 제시한 수익률을 충족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고,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성장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기업홍보관 ‘SSNC’를 정식 개관한다.한수원은 차세대 원자력 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에너지 비전을 담은 홍보관 ‘SSNC’를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SSNC는 소형모듈원전과 신재생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에너지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은 몰입형 영상과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한수원이 제시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순환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전시 공간은 ▲에너지
SC제일은행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언주로 851에 예치 자산 10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대규모 프라이빗 뱅킹센터를 개설한다.고액자산가금융 전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국내 은행들의 각축전에서 가장 핫한 상징은 바로 압구정 PB센터 등 주요 포스트의 센터들이다. 이
22일 새벽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농산물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평 규모 시설과 내부 농기계가 전소됐다.불빛을 발견한 박곡리 마을 주민이 신고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이날 오전 6시 37분에 접수됐
세일즈포스 공동 CEO 브렛 테일러와 구글 출신 클레이 바보르가 설립한 AI 기반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기업 시에라가 창업 21개월 만에 연간 반복 매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 보도했다.시에라는 디스코드, 리비안, 소파이 같은 테크 기업뿐 아니라 ADT, 시리우스 같은 전통 기업들도 고객으로 확보했다. 설립자들은 "기술 기업이 먼저 도입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오래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I를 수용했다"고 전했다.시에라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 인증, 반품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평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사법부 구성원조차 조 대법원의 리더십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는 엄중한 경고”라고 말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원노조가 실시한 법원장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응답자의 78%가 ‘대법원장으로서 직무 수행이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최근 사법부가 보인 해이한 판단과 납득하기 어려운 재판 운영으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미 충분한 수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공개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22일 장동혁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국 전 대표의 공개토론 제안을 수락하자 조국 전 대표도 "좋다"며 화답한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정청래 대표의 참여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이에 조국 전 대표가 1시간 뒤 응답했다.조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동혁 대표님,
한일 양국의 현안문제 해결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1969년 설립된 한일협력위원회의 제58회 합동총회가 21일과 22일 이틀간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열렸다.한일협력위원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양국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온 민간기구다. 양국의 원로 정치인과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일 관계 개선과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창구로서 민간기구 중 가장 격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서울과 도쿄에서 번갈아 열리던 합동총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되면서, 제주가 한일 교류·협력의 거점으로 주목받게 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컨센시스 산하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인푸라가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에서 탈중앙화 AVS를 통해 탈중앙화 RPC 및 API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푸라가 선보인 AVS는 중앙화된 RPC 인프라 의존을 줄이고 경제적 보안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현재 RPC 트래픽 70~80%가 소수 중앙화된 제공업체를 통해 처리되고 있다. 인푸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겐레이어 모듈형 리스테이킹 모델을 활용해
세일즈포스 공동 CEO 브렛 테일러와 구글 출신 클레이 바보르가 설립한 AI 기반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기업 시에라가 창업 21개월 만에 연간 반복 매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 보도했다.시에라는 디스코드, 리비안, 소파이 같은 테크 기업뿐 아니라 ADT, 시리우스 같은 전통 기업들도 고객으로 확보했다. 설립자들은 "기술 기업이 먼저 도입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오래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I를 수용했다"고 전했다.시에라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 인증, 반품 처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이자 투자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225만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보유 사업에 재투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기요사키는 BTC를 6000달러대에 매입해 9만달러에 매도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렸으며, 이를 두 개 수술 센터와 광고판 사업에 투입해 2026년 2월까지 월 2만7500달러 비과세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기요사키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이며, 추가 현금흐름이 확보되면 BTC를 다시 매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BTC 목표가를
AI 기반 크립토 헤지펀드 누메라이가 3000만달러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코인텔레그래프 최근 보도에 따르면 누메라이는 이번 투자에서 기업가치를 5억달러로 평가 받았다.이번 투자에는 상위 대학 기금들 및 기존 투자자인 샤인캐피털, 유니온스퀘어벤처스, 폴 튜더 존스가 참여했다.누메라이는 2015년 설립된 AI·크립토 기반 헤지펀드로, 전 세계 익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머신 러닝 모델들을 크라우드 소싱 방시긍로 제공 받아 자산 운용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예측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