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미국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
ICT 접목 전력시스템으로 설비 운영 안정성 및 안전 재난 대응 강화 한국전력이 '2025 WBA Industry Awards'...
한국전력이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5 WBA Industry Awards’에서 ‘전력구 특화 비상통신망 기술’의 공공 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아 ‘사회적 가치 창출부문 대상’을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로 수상했다. WBA는 전 세계 통신·네트워크 기업과 플랫폼 공급업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AT&T, 인텔, 구글, 애플 등 다수의 세계적 기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암호화폐 산업이 투기적인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스테이트 오브 크립토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확산, 온체인 자산 증가, AI와의 융합이 주요 변화로 꼽혔다.스테이블코인은 빠르고 저렴한 달러 송금을 가능하게 하며, 비자, 씨티, 페이팔과 같은 기관들이 적극 활용 중이다.
카르다노, 체인링크, 아발란체, 리밋틱스가 강력한 기술적 지표와 실질적 활용성을 바탕으로 2025년 4분기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 자금이 유틸리티 중심의 프로젝트로 이동하는 가운데, 이들 코인은 각각의 강점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구글 클라우드의 지원을 확보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체인링크는 강력한 온체인 신호와 ETF 기대감 속에서 고래
XRP 커뮤니티의 유명 인사 '언노운DLT'는 XRP가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닌, 장기적인 금융 혁신을 주도할 핵심 요소라고 주장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최근 전통적인 기술적 분석으로는 유틸리티 기반 시장에서 XRP의 가격을 예측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XRP는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국경 간 결제와 탈중앙화 금융 같은 실질적 활용 사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일부라는 것이다.언노운DLT는 XRP의 가격이 다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문정지구 등 3곳 지적재조사 본격 착수
영주시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시동을 걸었다.시는 문정동 문정지구를 비롯해 안정면, 동촌지구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문정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도심서 ‘문경의 가을’ 열렸다… 감홍사과·오미자 직거래장터 성황
서울 광진구 자양3동 한복판에 문경의 가을이 펼쳐졌다. 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29일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감홍사과와 오미자 막걸리를 비롯한 지역 대표 농산물을 선보이며 도심 속 장터를 뜨겁게 달궜다.이날 행사장은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 손에 장바구니를 든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우석대, 교육혁신 위한 협력 협약 체결
상지대는 지난 30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문화관 3층 발전전략회의실에서 우석대 혁신사업단과 교육혁신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한대성 상지대 대학혁신사업단장, 함윤영 우석대 혁신사업단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자원 공유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대학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교육혁신모델 상호 컨설팅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특성화분야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직원 상호 교류 ▲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경주 특산 황남빵 200상자 전달…시진핑 “황남빵 맛있다” 화답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대표단에게 경상북도 경주의 특산품인 황남빵 200상자를 선물했다. 이후 시 주석은 첫 대면한 이 대통령에게 “황남빵 맛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영순면, ‘친절 베스트 공무원’에 김호경 주무관 선정
문경시 영순면행정복지센터가 3분기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김호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주민을 향한 세심한 응대와 빠른 민원 처리로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다.31일 영순면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새마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