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현대자동차 정원’을 조성했다.현대자동차는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을 새롭게 단장한 ‘현대자동차 정원’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정원은 약 900㎡ 규모로 다양한 관목과 계절 초화 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으로 구성됐다. 한옥 기와 등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국의 미를 살린 공간으로 완성됐다.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전통...
한국전력이 내년 열리는 CES 2026에서 혁신상 5개를 수상하며 기술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공식화했다.한국전력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총 5개 부문에서 CES 2026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한전은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 중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전력 인프라 중심의 공기업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혁신상을 받은 기술은 △AI 기반 변전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하
iM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2025년 제17회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하는 환경일기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환경일기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참여가 크게 늘어 대구·경북 지역 중심에서 전국 단위 대회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해외에서도 참여가 확대되며 공모전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날 시상식은
대신밸류리츠는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43억7141만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주당 배담금은 73원, 배당기준일은 8월 31일이다. 배당금의 실제 지급은 이달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상장 공모청약에 참여한 주주의 공모가 기준 배당률은 8.09%로 상장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던 예상 배당률을 충족했다.회사 측은 안정적인 운영 실적과 자산 운용 성과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대신밸류리츠 관계자는 “상장 당시 제시한 수익률을 충족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고,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성장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액이 기존 120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는 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클린룸 면적이 대폭 확대된 데다 물가 인상, 최첨단 공정 설비 증가로 투자비가 대거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클린룸 면적은 기존 계획 대비 50% 확대됐다. 최근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9차 변경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하고 SK하이닉스 부지의 용적률을 기존 3
펄어비스가 오는 12월 13일 ‘검은사막 모바일 2025 칼페온 연회’를 자사 과천 사옥 ‘홈 원’에서 개최한다.펄어비스는 올해 행사를 이용자 초청 방식으로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칼페온 연회’는 매년 연말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하는 대표 축제로, 올해는 ▲스페셜 미니 게임존 ▲칼페온 만찬 ▲OST 밴드 콘서트 ▲향후 업데이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등록은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된다.참가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카스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에 참여해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공식 올림픽 행사로, 올해는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약 6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26 동계올림픽 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이 지난 2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센터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을 개최했다.매년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혁신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그룹의 대표 행사다.작은 문제의식과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믿음 아래 주제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에너지환경 부문 뿐만 아니라 외식, 자동차딜러 등 생활문화 부문에서도 고른 참여가 이어졌다. 업무 효율화와
아이에스동서가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 등 총 520세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9일, 2단지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는 지역 제과업체 ‘자유빵집’과 협업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빵 굽는 소방관, 안전을 전하는 제빵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관 빵’을 제작·판매하고, 수익 전액을 화재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안전 기반 조성에 활용하는 지역 상생형 안전복지 모델로 기획됐다.당초‘소방관 빵’은 500개 한정 판매, 지난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판매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수량 제한 없이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21일 ‘소방관 빵’ 프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전 세계 산불 위험 확대: 향후 수십 년 동안 전례 없는 위험 경고벨렘에서 열리는 COP30에서는 열대 지역을 삼림 벌채로부터 보호하고 기후 정책에서 삼림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국제 기금인 TFFF와의 토론에서 삼림이 중심 주제로 다뤄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CMCC의 저자들이 시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위험이
목재문화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지혜의 산물이다. 지금도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인간을 이롭게 해 주는 나무와 함께하고 있고, 다양한 형태로 목재를 접하고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전통과 현대 목재문화를 조명하고 향유하고자 자료 수집, 연구, 전시, 교육, 목공예 체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산업용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아키타입이 35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1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IAG 캐피털 파트너스, 히타치 벤처스를 비롯해 베이조스 익스페디션, 아마존 인더스트리얼 이노베이션 펀드, 삼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아키타입은 제조업 등 산업 분야에서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키타입 플랫폼은 산업 장비 이상을 감지하고, 작업자 규정 준수를 확인하며, 잠재적 위험을 탐지하는 세 가지 AI 에이전트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
22일 새벽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농산물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평 규모 시설과 내부 농기계가 전소됐다.불빛을 발견한 박곡리 마을 주민이 신고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이날 오전 6시 37분에 접수됐
컨센시스 산하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인푸라가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에서 탈중앙화 AVS를 통해 탈중앙화 RPC 및 API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푸라가 선보인 AVS는 중앙화된 RPC 인프라 의존을 줄이고 경제적 보안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현재 RPC 트래픽 70~80%가 소수 중앙화된 제공업체를 통해 처리되고 있다. 인푸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겐레이어 모듈형 리스테이킹 모델을 활용해
이더리움 기반 프라이버시 스타트업 0xbow가 35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최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스타블룸캐피탈이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벤처스, BOOST VC, 발라지 스리니바산 등도 참여했다.0xbow는 이더리움 재단 코하쿠 월렛 프로젝트에서 핵심인 '프라이버시 풀'을 개발 중이다. 프라이버시 풀은 사용자 자금을 익명화하면서도 불법 거래를 차단하는 프로토콜로,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공동 연구한 '어소시에이션 셋(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