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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소방서 '소방관 빵' 프로젝트로 사회공헌 확산

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는 지역 제과업체 ‘자유빵집’과 협업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빵 굽는 소방관, 안전을 전하는 제빵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관 빵’을 제작·판매하고, 수익 전액을 화재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안전 기반 조성에 활용하는 지역 상생형 안전복지 모델로 기획됐다.당초‘소방관 빵’은 500개 한정 판매, 지난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판매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수량 제한 없이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21일 ‘소방관 빵’ 프로...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국가 기념식이 원주에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원주시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원주시는 1964년 삼토사상에 따라 전국 최초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으며,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를 이어온 끝에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이번 기념식은 원주시가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국가 기념일 제정에 기여한 공로
춘천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종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제가 없어 감염 시 100% 고사하는 치명적 산림병해충이다.이에 춘천시는 확산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기존 소나무를 다른 수종으로 전환하는 ‘소나무림 수종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주에게 전·후 비교 사진을 제공해 참여 동의를 받고 있으며 방제 동의 유효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QR코드 회신을 도입해 절차도 간소화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원목생산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어 민‧관 협업을
김진태 도지사는 17일,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강원도청 소속 김준호 선수의 남자 500m 한국 신기록 달성과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냈다.도청 소속 김준호 선수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로 새로운 한국 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김준호 선수의 남자 500m 한국 신기록 달성과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신기록은 강원도청 빙상팀의 명성과 가능성을 세계무대에 당당히 알렸다”고 말했다.이어 “강원 빙
손글씨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성을 되살리고 춘천의 문학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필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춘천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5일, 김유정문학촌에서 ‘2025 전국 청소년 봄·봄 필사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단위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김유정 작가의 대표 단편 작품 ‘동백꽃’, ‘봄·봄’의 일부를 직접 손글씨로 필사하고 감상문을 작성했다.이날 영예의 대상은 △초등 3·4학년부 금병초 이은서 △초등 5·6학년부 신동초 지유림 △중·고등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 이유림 학생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MCM과 함께하는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같은 전공의 김승호 학생도 입선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MCM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CM의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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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동해권 해안 일대에서 마약류 유입 차단을 위한 합동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은 최근 국내 해안에서 중국 차 포장 형태로 위장된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합동 수색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청 마약수사대 동해경찰서, 동해세관, 해군1함대 등 관계기관 약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전역을 중심으로 마약 의심물질을 집중 탐색했다.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밀봉 용기나 분말 형태 물질 발견 시 직접 만지지 말고 즉시 해경 또는 관계기관에
22일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가 되겠다.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주요 지역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
그렇게 나는 쿠팡 앱을 깔았다가 지우기를 반복했다 아침에 먹을 달걀이 떨어졌다는 사실, 내일 어린이집에 들러 보내야 할 준비물이 있다는 사실은 왜 늘 아이를 재우고 난 늦은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나딕게임즈가 '클로저스'의 개발 및 운영 리더십을 재정비한 이후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특히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새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는 등 판세 전환을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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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토요일인 11월 22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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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이 지난 2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센터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을 개최했다.매년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혁신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그룹의 대표 행사다.작은 문제의식과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믿음 아래 주제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에너지환경 부문 뿐만 아니라 외식, 자동차딜러 등 생활문화 부문에서도 고른 참여가 이어졌다. 업무 효율화와
제주 지역 미디어교육강사연구회 ‘제미인’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성산읍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를 보다, 재주를 담다’ 다섯 번째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미인의 2025년 특별 기획으로,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료생들과 제미인 소속 미디어 강사들이 함께 바라본 성산읍 마을의 풍경과 이야기를 사진 40여 점에 담아 선보인다. 32명의 작가는 각자의 시선으로 성산항의 다리, 성산일출봉, 마당에 핀 꽃, 할머니의 장항아리 등 기억으로 남기고 싶
하나금융그룹 산하 사회공헌기구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울산대학교 소속 학생들에게 2025학년도 하나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각급 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울산대의 경우, 재학생 8명이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데이터 분석가 하킴 시블리가 지난해 'Levels.fyi'에 공유된 미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연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애틀이 생활비 대비 최고 연봉을 제공하는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이어 오스틴이 2위, 실리콘밸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몇 가지 의외의 결과도 나왔다. 덴버와 볼더가 시카고 같은 전통적인 테크 허브를 제치고 순위에 올랐으며, 노스캐롤라이나의 롤리-더럼 연구단지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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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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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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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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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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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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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조회]1199회 로또복권 판매시간 및 추첨시간!...연금복권 당첨번호 확인![종합]
1199회 로또 추첨일인 11월 22일 토요일을 맞아 로또 구매가능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복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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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많이… 한국식 '밤샘' 물류 시스템은 기후 악당
그렇게 나는 쿠팡 앱을 깔았다가 지우기를 반복했다 아침에 먹을 달걀이 떨어졌다는 사실, 내일 어린이집에 들러 보내야 할 준비물이 있다는 사실은 왜 늘 아이를 재우고 난 늦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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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한강·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면의 '불협화음'을 말할 공간이 필요하다
2012년 처음 발행된 웹진 은 지난 12년 동안 한국 연극계와 공연예술계를 대표해온 상징적인 저널이었다. 그러나 서울문화재단 대표와 경영진이 바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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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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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부터 t당 상·하수도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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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내년부터 가정용 기준 1t당 상수도 요금을 24원, 하수도 요금을 86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용인시는 지속적인 생산원가 상승시가 내년부터 가정용 기준 1t 당 상수도 요금을 24원, 하수도 요금을 86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상하수도 요금 5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