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경북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기념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연규식 도의
최근 동해안 수온 상승으로 태평양에 서식하는 참다랑어가 자주 잡히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에서 130~160㎏에 달하는 참다랑어가 무더기로 잡혔다. 경북동해안 해안에서 이 같이 한꺼번에 많은 참치가 잡힌 것은 이례적이다. 8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영덕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에서 정치망 어장의 그물에 길이 1∼1.5m, 무게 30∼150㎏ 참다랑어 70마리가 걸렸다.이 참다랑어는 영덕 강구수협에서 kg당 1만4000원에 위판됐다. 영덕 앞바다에서 종종 참다랑어가 잡히기는 했지만 무게가 통상 10㎏ 안팎에 불과했으며, 간혹
포항·울진 등 경북동해안지역이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 10일째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 울진의 최고 기온은 38.6도로 치솟으며 7월중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울진은 이날 강릉·삼척과 함께 비공식 기록으론 39도에 이를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전국적으로 174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은 문경, 영주, 영양평지, 경북 북동산지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대구를 비롯한 그 외 경북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울진 뿐아니라 동해, 삼척·북강릉 등 동해안 곳곳은 38도 안팎으로, 7월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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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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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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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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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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