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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아이돌봄 긴급돌봄서비스 운영

예천군은 갑작스럽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돕기 위해 ‘아이돌봄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할 때 서비스 시작 최소 2시간 전까지 긴급 신청을 하면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주는 제도로, 주민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긴급돌봄서비스의 지원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이며, 서비스 신청은 돌봄 시작 5일 전부터 최소 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요금에 건당 3천원이 추가된다.또한 예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은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 LH 홍성남장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가 임대부문에서 영예를 안아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사용검사 후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단지 조성 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신청 단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되었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
인천관광공는 인천 단독 관광상품 온라인 기획전 을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마이리얼트립’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인천 대표 관광 경험인‘인천9경 대국민 홍보 캠페인’ 과 연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혜택 제공이 아닌, 가상 지도을 통한‘랜선 여행’체험 후 실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마이리얼트립 앱 내‘인천9경 기획전’메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나의 아바타를 움직여 인천9경을 온라인 지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하고 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
창녕군은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대비해 창녕공설운동장에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인파 관리대책 ▲무대시설 ▲무더위쉼터 운영 ▲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기타 보완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개선하도록 했다.특히 올해 가요제에는 송가인, 양지원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13일 오전 7시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1만6074달러를 기록하며 +1.35%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전체 시장에서 56%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을 견인했다. 이더리움은 4665달러로 +5.36% 상승했고, 솔라나는 241달러로 +6.52% 오르며 알트코인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다. 바이낸스코인도 925달러로 +3.11% 상승했다. 리플은 3.11달러로 +3.11% 올랐고, 카르다노는 0.90달러로 +2.68%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지코인은 0.27달러로
양부남 국회의원은 12일, 소비심리 회복세를 이어가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서의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기존 15퍼센트에서 40퍼센트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현재 전통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공제율과 동일한 수준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세제 인센티브 확대 조치다.현행 제도에 따르면, 근로자는 연말정산 시 연간 신용카드 등 사용액 중 총급여
개혁보수를 표방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념이 실제로는 '엘리트주의 극우'로 규정되며, '극우보수 이념적 포르노'로 불리는 책들을 쓴 미국 작가 '아인 랜드'의 소설 내용...
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2~13일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50~100mm, 전라권 30~80m, 경상권 20~60mm.제주도는 14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지난해 9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기습 공개매수로 촉발된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 사태가 1년이 지났다. 그 동안 두 번의 주주총회가 있었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는 표대결 끝에 이사회 구도를 11대 4로 만들었다. MBK·영풍이 판정패
5시간전
태백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침구류 교체 사업은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달까지 총 7가구에 침구류를 전달했다.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계절에 맞는 침구류 세트를 전달하고, 대상
창원예술극단은 13일 오후 5시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낭독극 을 공연한다.작품은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무덤의 귀신들과 무당의 이야기를 다뤘다. 길게는 500여 년, 짧게는 40여 년 억울한 죽임을 당한 귀신들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구천을 떠돌며
8시간전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tags :# COFFEE
8시간전
"2029년 일터와 삶터, 쉼터, 최적의 교통 여건과 통합돌봄서비스까지 갖춘 대한민국 최초 단지, 북수원테크노밸리에 만들어집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북수원테크노밸리' 부지인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고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가 기본에 깔리고 그 위에 삶터·일터·쉼터가 들어온다"며 "15분 이내 거리에 일과 주거, 여가 복합 단지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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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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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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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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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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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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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추진연대 출범…“시범 아닌 전면실시가 해법”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추진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어민, 시민단체, 사회연대경제 주체, 학계, 정치권 인사 등 500여 명이 모여 농어촌기본소득의 전면 실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초당적 입법 추진을 결의했다. 추진연대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소득 정책 방향에 맞춰,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시행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을 전국 단위로 확대 적용하기 위한 입법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30만 원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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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흐리고 곳곳 강하고 많은 비...예상 강수량은?
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2~13일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50~100mm, 전라권 30~80m, 경상권 20~60mm.제주도는 14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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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비트코인 vs '수익' 이더리움…암호화폐 투자 대결
최근 몇 년간 기업과 국가들이 암호화폐를 재정 전략에 포함하는 사례가 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요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기업들은 현금, 금, 또는 국채를 보유해 가치를 유지하고 유동성을 확보했고, 각국 정부는 금을 보유해 자국 통화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현금은 구매력을 잃고, 채권은 금리와 만기 위험이 있으며, 외환 충격은 예고 없이 타격을 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느덧 안정성과 수익성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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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중증장애인 근로지원인 본인부담금도 세액공제 필요”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은 12일, 중증장애인이 근로지원인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장애인활동지원급여 본인부담금은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라 의료비 항목으로 세액공제가 가능하지만, 근로지원인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근로지원인 제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장애인의 고용 유지와 자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정책이다.김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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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임금체불 244억 원…외국인 피해 역전, 대책 시급”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은 12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선원 임금체불액이 총 244억 원에 달한다”며 “임금체불이 이제는 만성적인 구조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체불된 임금은 약 18억 6천만 원으로, 총 피해 선원 206명 중 1인당 평균 905만 8천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체불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체불 피해자의 국적 분포에서 외국인 선원 104명, 내국인 선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