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허그 캐릭터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네이밍 대상이 되는 캐릭터는 기존의 허그를 상징하는 거북이 캐릭터를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허그 캐릭터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가능하다.접수된 응모작은 ▲공사의 성격, 비전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동남아국가연합 에너지센터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아세안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법률과 기술기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기안전공사와 ACE가 2024년 공동 추진한 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의 성과다. 한국형 신재생발전설비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의 안전 수준 향상을 목표로 제작됐다.총 5개 장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우리나라 전기안전 체계와 운영방식 △우리나라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취지와 주요 법령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인스타그램 대상’과 ‘블로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가스 안전 콘텐츠에 대한 창의성과 디지털 소통의 진정성을 함께 인정받은 사례로, 공공기관 SNS 운영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블로그
라온건설이 25일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7세대로 구성되어 전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부 타입별로 △84㎡A 366세대 △84㎡B 141세대다.‘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분양 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8월 12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8월 25일부터 27일까
국립정동극장의 전통연희극 '광대'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한바탕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인다.'광대'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브랜드 'K-컬처시리즈'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 공연디다. 지난해 11월 '소춘대유희 The Eternal Troupe'라는 제목으로 먼저 선보여 쇼케이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관객 피드백과 만족도 조사를 작품에 반영하고 올해 본 공연의 제목도 명료한 의미 전달과
“책 읽다 잠깐 눈을 붙였는데, 진짜 바캉스 온 기분이에요.” 31일 오전, 경북 구미시 형곡동 구미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앞. 엄마 손을 잡은 아이들, 노트북을 들고 온 대학생, 독서대를 펼친 노년층까지 도서관은 무더위를 피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최근 이곳은 ‘도캉스족(도서관(D
포천시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가수 이병찬을 비롯해, 개그맨 정명훈과 김민희, 배우 박효준, 유튜버 윤태용 등 5명의 홍보대사가 참여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홍보대사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포천시민 파이팅!”이라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글로벌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 음료 2종과 굿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음료 2종은 ‘써니호 오션 스무디’와 ‘고무고무 깔라만시 스무디’다. ‘써니호 오션 스무디’는 작품 내 등장하는 해적선 써니호에서 착안했다. 달콤한 맛과 나타드코코 토핑을 활용해 식감과 청량함을 강조했다. ‘고무고무 깔라만시 스무디’는 주인공 루피의 복장 색상과 고무고무 열매 설정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다. 딸기와 칼라만시 조합에 타피오카 펄을 더해 식감을 강화했다.굿즈도 빼놓지 않았다. 루피·쵸파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중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검진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여 신속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도 지원하고 있다.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문자와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검진을 권유하고, 지난 5월과 7월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일본과 15%라는 숫자를 맞췄지만 아쉬운 협상"이라고 지적했다.나 의워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서양 속담을 거론하며 "일단 겉으로는 일본과 같은 숫자인 15%를 맞췄지만 내용을 보면 아쉬운 협상"이라고 말했다.일단 15% 합의라서 사실상 숫자를 맞췄다고 하지만 일본은 자동차만 봐도 그동안 2.5%의 관세를 물었지만 우리는 한미FTA로 0% 무관세였다는 점을 상기했다.나 의원은 "0%인 자동차 수출에 이제 1
한국전력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한전은 지난 30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전력인프라 확충과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APEC 회의장과 만찬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행사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하남시는 지역 직업교육과 과학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서 하남경영고와 미사강변고가 각각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하남경영고는 하남시 직업계 고등학교로, 이번 특성화고 지정으로 향후 3년간 매년 5천만 원의 교육 예산을 지원받는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영고와 함께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포시는 지난 8일, 10일, 15일, 29일 총 4일에 걸쳐 도사4리 마을회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하나로마트 김포농협본점, 김포우체국에서 기관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소정보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및 홍보는 ▲2025년 바뀐 주소정보 제도 ▲상세 주소 신청 방법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운영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김포시는 특히 2024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도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5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용역 수행기관인 ㈜메타기획컨설팅의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서는 시립미술관 건립 당위성, 타 공립미술관과의 차별화 전략, 미술관 정
포천시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가수 이병찬을 비롯해, 개그맨 정명훈과 김민희, 배우 박효준, 유튜버 윤태용 등 5명의 홍보대사가 참여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홍보대사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포천시민 파이팅!”이라
국립정동극장의 전통연희극 '광대'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한바탕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인다.'광대'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브랜드 'K-컬처시리즈'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 공연디다. 지난해 11월 '소춘대유희 The Eternal Troupe'라는 제목으로 먼저 선보여 쇼케이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관객 피드백과 만족도 조사를 작품에 반영하고 올해 본 공연의 제목도 명료한 의미 전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