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목 건설 기업 태영건설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815억239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6861억7411만원 대비 6.76%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부산항만공사이며, 공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 전면해상에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30년 7월 29일까지로,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고,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된다.태영건설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