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는 20일부터 본격 개막하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대규모 관람객에 대비한 전방위적 현장 안전 점검과 관리 대책을 총력 가동하고 있다.시는 19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
최명숙 대구 수성구의원이 16일 ‘모자건강증진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최근 출산율 반등 조짐에 맞춰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 구의원은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그는 “최근 출산율 반등 조짐과 더불어 수성
경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1위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산시의 탁월한 재난 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경산시가 시민 안전
이충도 대구 남구의원이 현 청사 부지에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6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2차 본회에서 7분 발언에 나선 이 구의원은 “현 청사 부지가 명확한 개발 계획 없이 방치되면 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남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은 16일 지역 내 녹색기업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 구미공장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2곳이다. 녹색기업은 오염물질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제조·비제조 사업장으로 유역·지방환경
의성군이 상수도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유지관리체계 전환 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3년간 상수도 유지관리용역을 추진하며, 전체 유수율 62%에서 85%로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수돗물 생산량 2032t을 줄이고, 약 127억 원의 생
울릉군이 ‘특별자치군 특별법’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울릉군은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한국행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제정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문경복 옹진군수
19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과거 대북 발언, 안보관, 도덕성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를 향해 “국정원장이 아닌 북한 대남연락소장을 보는 듯하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정치적 모욕이며, 국정원장 후보자를 그런 식으로 폄훼하는 발언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이날 청문회에서 송언석 의원은 이종석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이력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북한에
네이버 지도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을 선보이며,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AI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은 사용자의 주행 기록을 기반으로, 출발 시간에 따라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차량 환경에서 네이버 지도 앱을 실행하면 오전에는 등록된 회사로, 오후에는 등록된 집으로 자동 길찾기 화면이 열리며 즉시 경로 안내가 시작된다. 해당 기능은 출퇴근 경로 안내에 우선 적용
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설립한 석성일만사랑회가 10번째 중증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한 다목적교육관 '석성 나눔의집' 건립에 들어갔다. 석성일만사랑회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평화의 마을’에서 중증장애인 쉼터인 다목적교육관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이곳 ‘평화의 마을’은 제주 지역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지적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30여 명이 취업해 함께 일하는 공간이지만 교육 시설과 휴식 공간이 없어 그동안 큰 어려
한국부동산원은 18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임직원 참여형 REB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의 정리가 누군가에게는 시작이 됩니다”라는 부제로,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지만 판매 가능한 물품을 기증함으로써 재사용 가능한 물품의 폐기를 줄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기증 대상 품목은 의류, 잡화, 도서, 소형 전자제품 등 판매 가능한 모든 생활용품으로, 이번 기증을 통해 197명 참여, 약 1,430점이 기증됐다.기증
속초시가족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 관내 곳곳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8가정 27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 ‘내 고장을 아는 것이 힘이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진정한 모습을 여행하듯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속초문화원,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센터와 관내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현장 중심의 문화답사 활동 3회기에 참여하게 된다.한편, 이번 프로그램
네이버 지도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반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을 추가시켜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20일 네이버에 따르면 AI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은 사용자의 주행 기록을 기반으로, 출발 시간에 따라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기능이다.예를 들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민간의 육종 역량 강화를 위해 ‘표고 육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오는 7월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버섯연구동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 과정으로, △단포자 균주 분리 △교배 균주 육성 △품종보호제도 및 출원 절차 △국내외 품종 등록 현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참가자들은 국립산림과학원의 품종육성 기술을 기반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육종 기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다.교육 대상은 표고버섯 산업에 종사 중이거나 진입을
GS건설이 서울 강남권 최대 재건축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에 단독 참여하며, 단지명을 ‘잠실 자이 리비에르’로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리비에르’는 프랑스어로 ‘강’과 ‘우아함’을 결합한 합성어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지리적 상징성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이 같은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들과의 협업에 나선다.설계에는 미국 건축 설계 그룹 SMDP
제주도는 19일 제주항운노동조합 복지회관에서 ‘제주권역 항만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항운노조, 선사, 항만하역사, 물류사 등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주도가 추진 중인 주요 항만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박남진 제주항운노동조합위원장, 강영근 제주항만물류협회장, 최무현 제주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하역사, 선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물류의 98% 이상이 항만을 통해 이뤄지고, 그중 85% 이상을 제주항에서 처리하고 있다”며 “제주의 생명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네이버가 2024년 한해 동안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통합보고서에서는 서치 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창출한 ESG 가치 실현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상생 금융과 기술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는 빠른정산과 커머스 솔루션 마켓, 위조·위해상품 방지로 건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안심보장 프로그램,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이 부산 해운대구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은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2050년 미래의 해운대'를 주제로 한 게임 제작 수업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해운대를 상상하며 맵을 제작하고, 이를 교내 학생들과 공유하는 등 자신만의 게임을 기획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8차시 과정에는 해운대구 14개 중학교에서 총 527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또한 넥슨 소속
19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과거 대북 발언, 안보관, 도덕성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를 향해 “국정원장이 아닌 북한 대남연락소장을 보는 듯하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정치적 모욕이며, 국정원장 후보자를 그런 식으로 폄훼하는 발언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이날 청문회에서 송언석 의원은 이종석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이력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북한에
카카오페이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기금 1억1000만원을 조성하고 상생 사업을 시작한다.카카오페이는 19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기금 1억을 바보의나눔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5월 4일 세계 소방관의 날을 맞아 영남권 대형 산불 현장에서 활약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응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바보의나눔과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