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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연례 컨퍼런스 통해 AI·엣지 기술 혁신 방안 소개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 지능형 보안 솔루션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15일 서울 양재동에서 ‘비즈니스를 지키고 성장시키십시오’라는 주제로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200여명의 고객과 파트너가 참여한 이 행사에서 엑시스는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술과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조직이 보안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엑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아이티센클로잇이 IT서비스 관리 솔루션 기업인 에스티이지와 손잡고 솔루션 기반 통합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STEG와 ‘ITSM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TEG의 ITSM 솔루션 기술력과 아이티센클로잇이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쌓아온 DX 역량 및 시장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사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프리미엄 육아가전 브랜드 베이비 브레짜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베이비 바우처’ 서비스에 공식 참여해 젖병세척기와 분유제조기 단품 및 세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추가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제휴는 육아 필수 가전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경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네이버의 멤버십 맞춤형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네이버에서 국민 육아템 브랜드로 선정한 베이비브레짜, 더블하트 등의 브랜드 제품은 구매할 때마다 10% 추가 적립된다.네이버가 새롭게 도입한 ‘베이비 바우처’는 아이 정보를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국제표준화기구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001:2022와 미국공인회계사협회 기준의 SOC 2 타입 2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 인사이트어슈어런스의 다단계 심사와 3개월간의 운영평가를 거쳐 발급받았다.ISO 27001:2022와 SOC 2 타입 2는 각각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운영 신뢰성을 평가하는 국제 보안 기준이다.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통제 시스템을 얼마나 체계
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은 한국기업보안과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의 공동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UCLM은 CA/B 포럼에서 공표한 SSL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 등 급변하는 글로벌 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인증서의 발급·관리·자동 갱신·폐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LG전자가 올해 3분기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전·전장 사업의 예상 밖의 선전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LG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감소한 68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해양환경공단은 주식회사 눈과 공동 연구·개발한 '해상 유류오염사고 위치추적장비'가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해상 유류 오염 사고 위치 추적 장비는 해상 유류 오염 사고 발생 때 기름 유출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장치다. 위치 확인 장치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장 방제 대응 인력이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골든타임 안에 초동 조치가 가능하며 인력·장비 투입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또한 단순한 유류 오염 위치 추
제주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전국적 조명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정부 평가에서도 국내 우수 환경정책 모델로 인정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주민과 지역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제주도는 지난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성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신종증권 시장 대중 접근성 확대 및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신종증권 시장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신종증권 시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안 및 개선 협력 ▲각 플랫폼 사용자 및 투자자 대상 신종증권 정보 제공과 교육 콘텐츠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루센트블록은 2021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블록체인과 전자증권 인프라를 결합한
넥슨은 31일, 자사의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에서 운영 중인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시즌 콘텐츠 ‘도삭산 수련의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도삭산 수련의탑’은 99레벨 이상 캐릭터 4인이 파티를 구성해 도전하는 콘텐츠로, 최대 100층까지 구성된 수련의탑을 제한 시간 내에 돌파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각 층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매일 1회 완료 보상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일일 도전을 통해 캐릭터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1일 제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등 184건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하면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이번 제443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의결되어,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졌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 등 본회의에 부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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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인천 강화도에서 잇따랐던 대북 전단 살포 시도는 경찰 수사 결과 모두 선교 목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항공안전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교회 목사인 40대 남성 A씨와 신도 및 지인 등 20∼50대 남녀 8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은 이들 9명 중 1명은 풍선에 주입할 고압가스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위험물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A씨 등은 지난 6월 13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 강화도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31일 광양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8일부터 3일간 광양경자청과 사업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조합회의 위원들은 지난 1년간 추진한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추진상황, 조직운영 등 주요 업무 전반을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 오찬에서 “대한민국이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BAC과의 대화’ 자리에서 “협력과 연대를 선도하며 번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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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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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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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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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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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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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Q 영업익 전년比 9.4%↓…"최악 면했지만 불확실성 여전" [종합]
자회사 리스크로 인한 '어닝 쇼크' 우려가 커졌던 현대건설이 최악의 시장 전망치를 다소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최악의 경우 300억원을 밑돌 수도 있다고 예상되던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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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광양경자청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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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국내 우수 환경정책 모델로 인정
제주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전국적 조명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정부 평가에서도 국내 우수 환경정책 모델로 인정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주민과 지역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제주도는 지난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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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 잇따른 대북전단 살포…경찰 "모두 선교 목적"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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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인천 강화도에서 잇따랐던 대북 전단 살포 시도는 경찰 수사 결과 모두 선교 목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항공안전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교회 목사인 40대 남성 A씨와 신도 및 지인 등 20∼50대 남녀 8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은 이들 9명 중 1명은 풍선에 주입할 고압가스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위험물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A씨 등은 지난 6월 13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 강화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