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환경정책위원회를 열고, 울산의 미래 환경정책 방향을 담은 ‘울산시 제6차 환경계획’을 심의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울산의 환경정책 최상위 계획인 제6차 환경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 제6차 환경계획은 울산의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환경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담은 종합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2040년을 목표연도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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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지역 직능단체 및 시민단체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있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13일 오전 시당에서 환경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2025 대선 인천 환경정책 제안서’를 공동 발표했다.환경정책 제안서는 ▲2030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 ▲자원순환정책 개선 ▲연안해양생태계 보호체계 구축 ▲생물다양성 증진 ▲환경교육 확대 ▲글로벌 환경도시 인천 ▲기후변화와 싱크홀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7대 분야에 20개 과제를 담았다.이날 간담회에는 당에서
광주지역 환경단체들이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정부의 출범을 환영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환경회의(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상공회의소, 대전·세종·충북·충남 환경기술인협회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해 환경규제 개선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금강청에서도 필요한 규제개선에 앞장서고, 산업계와의 소통에도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자연보전연맹이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보전을 위한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스튜어트 매기니스 IUCN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자연기반해법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자연기반해법이란 생태계를 지속가능하게 관리함으로써 인간에게 웰빙과 생물다양성 혜택을 제공하고 기후변화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2035
환경부는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종합한 ‘2024 환경백서’를 22일 발간한다. 1982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로 43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환경정책의 주요 내용과 경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한 국민 누구나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2024 환경백서’는 기후위기 시대, 민생을 위한 환경복지와 녹색강국을 향한 환경부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소개한다. 제1편
동작구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내달 5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9시부터 사전 행사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이어 ▲탄소중립 관련 동영상 상영 ▲개회식 ▲표창 및 시상식 ▲탄소중립 비전 선포 ▲기후위기 특강 ▲환경정책 이벤트 등의 순서로 본행사가 진행된다.구에 따르면 표창 및 시상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됐다.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간소하게 취임식을 치르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와관련, 이재명 정부의 앞으로 5년간 환경정책은 어떻게 전개될지 환경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이 대통령은 올해 4월 22일 ‘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위한 약속,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제하의 기후환경정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기후 위기는 모두의 생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황은 악화되고, 위기를 막
금강유역환경청이 29일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상설협의체로, 기업의 환경정책 및 환경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자체 환경담당 국장,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는 산업계에서 제안한 환경규제 개선방안과 이와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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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2일 5개 분야, 13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2025년 대선 인천 환경정책 제안을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전달했다.이들 세 단체는 “인천은 다양한 숲과 하천, 갯벌과 바다, 섬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지니고 수많은 야생동식물이 깃들어 있는 공간인 반면 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한 LNG 등 각종 발전소와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가 위치해 있으며, 항만과 공항, 산업단지, 고속도로 등 최대 환경시설 밀집 지역”이라고 설명하고 인천을 들여다보면 기후위기 대응, 자연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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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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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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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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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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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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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투·하이서울기업협회와 함께 유망중소기업 육성한다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우리투자증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박미경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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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소프트·비엠텍시스템, AI 기반 디지털 전환 시장 협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 아콘소프트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축 전문기업 비엠텍시스템은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의 공동 영업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공공 및 민간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주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솔루션 제안 등 전방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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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 '달리는 제주신문고'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도민 불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고충민원 현장 해결 서비스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월 22일 조천읍사무소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운영하며, 오는 13일에는 대정읍사무소에서 진행된다.조천읍사무소에서 열린 달리는 제주신문고 운영 결과, 선흘1리 재활용도움센터 인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인도 주차금지시설 개선, 신흥포구 모래 유입에 따른 안전 대책 마련, 도로 개설 시 설치 의무사항인 저류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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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의원, 포퓰리즘보다 실용정치...5분발언 통해 도정 일관성 촉구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6월 11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일산대교 무료화, 전국민 25만 원 지급안 등 도정을 흔들고 있는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도민의 시각에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 정리를 촉구했다.김완규 의원은 “정책의 일관성이 무너지고, 포퓰리즘이 정책을 대신하며 경기도정이 혼란에 빠졌다”며, “도민은 더 이상 정치적 실험대상이 아니다”라고 발언의 서두를 열었다.김완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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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륙 중심 낮 기온 30도 이상…제주도는 비 소식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11일 예보했다. 또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