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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양산시는 지난 10월 18일 토요일, 원동면에 위치한 내화체험목장에서 양산시 아빠단을 대상으로 목장 체험 및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젖소에게 우유와 건초를 직접 주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장 체험에 큰 호기심을 보였고, 아빠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또한, 목장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를 맛보며 유제품이 만들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해 중원동로 일원에서 ‘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진해 하버페스타’와 ‘진해 가을군항제’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된다.‘진해 하버페스타’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화천상가 일원에서 열렸다. 또, ‘진해 가을군항제’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해역 일대의 근대역사자산과 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주민주도형 일상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7일 울산 태화강역 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울산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및 화학사고 테러, 화재 발생,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과 함께 인질극 발생 및 범인 추격‧진압까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고난도 훈련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였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참관하고,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학물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 문해의 달 행사’에 3천여 명의 도민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존과 상생,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기반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8개 시군, 경상대·창원대 등 13개 대학, 콘텐츠 기업 등 도내 60개 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고, 문해작품·시화전, 시화전 수상작 낭송
경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곡성군은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주무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현장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상래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스테이크 최고 전문가를 가리는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아웃백은 대한민국 넘버원 스테이크하우스로서 위상에 걸맞게 셰프들의 전문성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내년 6월 치러질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개인적 욕심은 없지만 사회가 부른다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의 부동산 담보 대출이 특정 신탁사에 집중되며 대규모 부실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탁사 수익증권을 담보로 한 농협의 상호금융 부동산 담보 대출 연체율은 2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9월 기준 농협 상호금융의 전체 부동산 담보대출 연체율이나 부동산 담보 공동대출 연체율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농협 상호금융의 부동산 신탁 대출 전체 잔액 51조
정부가 10월 15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10명 중 4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강화한 이번 조치에 대해 적절성을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은 37%,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44%로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7%포인트 높았다.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진보층의 57%는 이번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법원감정 최근 이슈, 노동안전 정부정책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법원감정의 최근 이슈와 노동안전 분야 정부정책 변화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주요 건설사의 법무팀과 품질안전팀, 안전협력팀 실무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 ‘2025년 법원감정의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에서는 서울중앙지방법
55분전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참 고맙습니다’가 선정됐다.구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앞서 지난 16일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모두 511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우수에는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 ▲김보람씨의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펀드 신규 및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제약없이 펀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투자상품 비대면 태스크포스를 발족해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분위기 속에서 이제는 자영업자도 함께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중기부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질의한 내용에 의하면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했음에도 부당하게 신고를 당한 사례, 노무 관련 피해 접수 및 실태조사 결과 등 관련 자료를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렇듯 관련 자료가 없기 때
물 부족 국가는 일반적으로 1인당 연간 담수 이용 가능량이 1,700㎥ 미만인 ‘물 스트레스 국가’를 의미하며, 1,000㎥ 미만일 경우 ‘물 기근 국가’로 분류된다.우리나라는 강수량의 계절적 편중, 높은 인구밀도와 물 소비량, 그리고 가상수 수입 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물 스트레스 국가에 해당한다.최근 ‘맑은 물의 도시’로 불리던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2025년 8월, 유일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도 계량기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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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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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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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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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8일 오후 인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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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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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17일부터 22일간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 개회
춘천시의회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5회 춘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서 이희자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교통. 건강 분야 지원에 관한 제언’, 김지숙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정책 이대로 좋은지에 대한 발언’권주상 의원이 ‘춘천 농산물 폭염, 한파 예방 대책 강구’ 신성열 의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가, 석사동.효자2동이 여는 춘천의 미래’ 정재예 의원이 ‘AI로 만드는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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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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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앞두고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시동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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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내년 서울시교육감 도전? “욕심 없지만 사회가 부르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내년 6월 치러질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개인적 욕심은 없지만 사회가 부른다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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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회 요청 따라 취재진 출입 제한"…박주민 위원장 "허위사실, 이런 식 안 돼"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언론 취재 제한을 놓고 허위사실이란 주장이 제기되는 등 한때 술렁였다. 24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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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거주하는 오피스텔 불 지른 40대 여성 검거
남자친구가 사는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7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오피스텔 일부가 타 약 430만 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