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기업하기 좋은 투명하고 공정한 조달시장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다.제40대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백승보 청장이 취임 후 28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첫 방문,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조달청이 추진하고 있는 조달개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중기중앙회-조달청 간담회를 개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조달청 백승보 청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부산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김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 부품 국산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층적 과제를 놓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정 의원을 비롯해 김형철 부산시의원, 최홍찬·차성민·김기준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안광선 베스트에너지㈜ 대표, 김호진 부산테크노파크 수석이 자리했다.이번
박희자 목포시 가족과장은 지난 14일, 원가정 복귀를 준비하는 시설보호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2025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번 행사에는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체험 ▲가족과의 점심식사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공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특히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에서는 아동과 부모가 수상 활동에 필요한 기본 안전수칙을 익히고, 협력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머그잔 만들기 활
전문 교육 기반 강화 및 업계 품질관리 역량 제고승강기 안전인증 분야 전문성 강화 일익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승강기대학교 RISE사업단이 최근 승강기 안전인증 전문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안전성시험 영상교육 자료 제작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승강기 안전인증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계와 학계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전인증 전문지식 제공 ▲승강기 안전성시험 시연 영상 제작 ▲안전성시험 교육자료 공동 활용 등을 함
부산 기장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관내 ‘우리동네 자람터’ 3곳에서 부모와 자녀 총 90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자람터 부모-자녀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형성과 함께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35~55세 중장년층인 이른바 ‘끼인 세대’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아파트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연계 돌봄공간’인 ‘우리동네 자람터’에서 진행된다. 자람터는 자녀양육 부담완화와
신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간담회와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참가자들은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을 통해 식재료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예술 활동이 자녀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새로웠고, 다른 부모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신안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들의 자녀 발달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와 태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1일 광산안전 및 방재능력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광산안전과 지역사회 재난대응 역략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강사 인력 지원 및 구호장비·기술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광해광업공단 류재홍 소장은 “광산안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뜻깊은 협약”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분야에서 유관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경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양 지자체의 저출생 극복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국제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저출생 극복!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일 지자체가 마련한 첫 국제협력의 장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수출입 화물 선박의 안정적인 입출항을 지원하는 예도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 근거를 마련한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률안은 화물선, 여객선 이외에도 이들을 이·접안하거나 입출항하도록 지원하는 해운 산업의 핵심 요소인 예선업과 도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무회의 및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공포될 예정이다.예선업은 고마력 엔진을 가진 특수선으로 대형 화물·여객선 등을 이·접안하거나 입출항 할 수 있도
9월 27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5 OPCD STAGE: DISCOVERY’가 개최된다. ‘OPCD’는 도봉구 음악 창작 지원 플랫폼으로, 2027년 서울아레나가 들어설 창동을 거점으로 해 신진·프로 청년 아티스트 대상으로 다양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 등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싸이와 의약품을 처방한 대학병원 교수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찰을 받지 않은 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낙스'와 '스틸록스'를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 등 제삼자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제보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포착하고 최근 이 대학병원을 압수수색해 진료 기록을 확보한 것으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48% 인상된 7.19%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월평균 2235원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건보료율 결정안을 이처럼 의결했다고 밝혔다. 건보료율 인상은 2022년 이
AX 기반 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글로벌널리지와 에이전틱 AI 플랫폼 기업 유엔진솔루션즈는 '차세대 AI 에이전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포괄적 교육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플랫폼 공급자와 기업 사용자 모두 역량 강화를 위해 두 가지 전문 교육 트랙을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플랫폼 개발자 과정은 유엔진솔루션즈 실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아키텍처 설계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 ▲자연어 처리 기반 워크플로우 엔진 개발 ▲Neo4j 지식그래프 연동
진주시가 진주여성민우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성평등 관련 강연회에 대해 기독교단체가 반대하자 취소 또는 변경 등 전면 재검토를 일방적으로 요구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그동안 관여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완전히 뒤엎는 결정이어서 진주시는 비판을 자초했다. 진주여성민우회는 기존대로 강연
'나는 솔로' 27기 정숙과 영수가 최종 커플로 맺어졌지만,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 현실 커플 부재 이유는?현실은 달랐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7기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정숙과 영수가 결국 결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레전드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서울과 포항이라는 물리적 거리, 그리고 연애 초기의 불확실성이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게 했다.이러한 결별 소식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제2의 런던습지센터를 목표로 송도국제에코센터가 들어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30년까지 송도 11-2공구 일대 17만7497㎡ 규모의 인공습지에 조류 대체 서식지인 송도국제에코센터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송도국제에코센터는 담수·기수·수질정화습지로 구성하는 핵심 구역과 함께 은폐형 탐조시설을 갖춘 완충 구역, 전시·교육 시설이 있는 협력 구역으로 나뉘 조성한다.사업 예정지는 담수지인 승기천과 갯벌이 공존하는 구역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저어새와 검은머리물떼새 등 철새를 매년할 수 있다.인천경제청은 런던의 오아시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수출입 화물 선박의 안정적인 입출항을 지원하는 예도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 근거를 마련한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률안은 화물선, 여객선 이외에도 이들을 이·접안하거나 입출항하도록 지원하는 해운 산업의 핵심 요소인 예선업과 도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무회의 및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공포될 예정이다.예선업은 고마력 엔진을 가진 특수선으로 대형 화물·여객선 등을 이·접안하거나 입출항 할 수 있도
경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경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양 지자체의 저출생 극복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국제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저출생 극복!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일 지자체가 마련한 첫 국제협력의 장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일산서부경찰서 주엽지구대는 지난 18일, 22일, 26일 세차례 걸쳐 ‘기초 질서 준수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중학생과 일산서구 보건소, 주엽 1·2동 자율·어머니방범대원이 참가해 기초질서 준수를 홍보했다.노숭원 주엽지구대장은 “위반행위 적극 대응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
지난 27일 제30대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에 최나영 전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가 취임했다.최나영 신임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철강 산업의 중심지로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역동적인 포항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탁월한 지도력과 인품으로 그동안 포항지청을 이끌어 준 전임 지청장과 맡은 소임을 묵묵히 다해 준 검찰 가족의 헌신적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그는 “최근 형사사법 제도에 대한 많은 사회적 논의가 있고 변화가 예상된다”며 “검찰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에너지ICT 솔루션을 선보인다.지난 25일부터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는 전 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참여하는 '에너지슈퍼위크'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미션이노베이션, APEC 에너지장관회의 등의 연계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