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개별공시지가는 장기 경기침체와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유보 정책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평균 1.28%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연풍면이 +2.17%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괴산읍이 +0.72%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최고지가는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80만 원, 최저지가는 문광면 옥성리 산135번지 임야로 ㎡당 304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애플리케이션 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29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앱 인텔리전스 제공업체 앱피규어스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현재까지 안드로이드 앱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앱 수는 약 340만 개에서 180만 개로 감소했다. 이는 47% 감소한 수치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던 앱이 대거 정리된 것이다.앱피규어스는 이러한 감소 추세가 글로벌 트렌드의 일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애플 iOS 앱스토어는 160
경북지역에서 특정 관공서·단체 관계자를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를 부탁한 뒤 구매금액을 사취하는 범죄가 1년 사이에 62건이나 발생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범인들은 가뜩이나 영업난에 시달라는 중소업체들을 노리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피해 확산을 막아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영세업자들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간교한 유사범죄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차단해야 할 것이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지난 4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했다. 진해기지사령부 군수과 소속 중위를 사칭한 가해자는 도시락 90인분(180만 원 상
홍성군의회는 4월 1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8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홍성군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경북 등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김덕배 의장은 “2023년 홍성 서부면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전국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은 기억이 있다”며, “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 KOTRA인천지원본부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지역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칭다오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약 300만 달러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대은글로벌솔루션 등 인천 소비재 업체 15곳이 참여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 산둥성과 주요 도시에서 초청된 유망 바이어들과 1:1 B2B 수출상담을 통해 모두 105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약 18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을 맺었다.특히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중국 시
전북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박희승 의원은 전북도의회·남원시의회, 국회 복지위에 이어 전북 국회의원들과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박희승 의원 제안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신영대·안호영·윤준병·이성윤·이원택·정동영·한병도 의원이 참석했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180만 전북도민의 간절한 염원, 이제 국회가 응답해야 한다"며 '공공의대법'의 신속한 국회 논의와 본회의 통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대한
충남 홍성군의회는 1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8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군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경북 등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김덕배 의장은 “2023년 홍성 서부면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전국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은 기억이 있다”며, “그때의 고마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수원시립미술관이 2025 어린이날을 기념해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알찬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우선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5월 한 달간 12세 미만 어린이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무료 입장 대상을 모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돌봄의료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돌봄의료센터 종사자 간 교류 및 실무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각각 직종별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사를 대상으로 ▲ 재택의료사업 이해 ▲ 포괄적 노인평가와 문제목록 결정 ▲ 지역 내 장애인 환자의 건강보건 사례관리 등을 진행했다.간호사는 ▲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사 역할 ▲ 방문재활 훈련의 실
책은 글자·그림으로 주로 읽는데, 도시를 읽는 방법은 훨씬 다양하다. 도시는 사람, 거리, 골목길, 경관, 건축물, 스카이라인, 색깔, 냄새, 시장, 공원, 영화, 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읽힌다. 그러면 인천은 어떻게 읽힐지 자못 궁금하다. 앞에 열거한 목록 중 인천을 읽히게 하는 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인천과 부산에 각각 해사법원을 설치하겠다는 6·3 조기 대선 공약을 내놓자 인천과 부산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에 이재명 후보의 '인천·부산 해사법원 설립' 공약은 해사법원 유치를 두고 두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해사법원의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