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가 초정밀 반도체회로를 만들 수 있는 '80마이크로급 반도체 웨이퍼 패터닝' 공정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7일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학교를 찾았다.이번 결과물은 학생들이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 기초 소자로 쓰일 수 있는 것을 학교 설비로 처음으로 만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농가를 방문하여 당도 높은 과실을 만들기 위한 적화작업, 사과에 깨끗한 영양분이 들어갈 수 있도록 농장 주변 환경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올 가을 풍년
대구광역시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5월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및 산업평
대구광역시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5월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행사가 1일 청도군 청도읍 한재리에 있는 경북도 근로자복지연수원에서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근로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지난 한 해 산업현장에서 선진노사 문화 정착에 공로가 있는 59명의 근로자가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고 직장 동료가 전해준 꽃다발을 가슴 한가득 안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했다. 식후 행사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숨겨둔 끼를 발산하는 근로자 장기자랑 등 다
김천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도평2리와 금송4리 마을주민 30여 명은 우리동네정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평산과 송곡 마을 입구에 마리골드 외 2,000본의 꽃묘를 심었다.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이 정성 어린 구슬땀을 흘려 갖가지 아름다운 색을 뽐내는 꽃동산을 완성했다.이태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식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감천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이상진 감
대구시는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홍준표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산업 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노사 화합 및 지역 경제발전 기여 공로가 있는 근로자 117명에게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듯 지천에 참꽃들이 피어난 방선문에서 신명나는 잔치가 벌어진다.제주시 오라동 방선문은 제주를 대표하는 10가지 절경인 ‘영주10경’ 중 영구춘화로 불리는 명소로 오라동주민센터에서 남쪽으로 약 6km 지점에 위치해 있다.푸른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있는 한천계곡의 방선문은 한라산 백록담 탐라계곡과 열안지 오름에서 흘려 내려오는 두 갈래 물줄기가 만나는 합곡지점으로 그 한 가운데 거대한 바위가 솟아 있고 가운데가 환히 뚫려 있어 마치 대문을 열어놓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예부터 '신선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4일 경기도 김포시, 의정부시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부족한 농촌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상호금융기획본부,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 임직원 20여명은 김포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못자리에서 기른 육묘를 논에 옮겨 심는 등 일손돕기활동을 실시했다.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 20여명은 의정부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심기 및 주변환경 정비작업 도왔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번기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농업인의 부담을 덜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에서 '공사 대표 통수식'을 가지며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했다.'논에 물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이 있듯이 '통수식'은 모내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수문을 열고 물을 흘려 보내며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기 위한 준비이자 국가의 유지 근간이 되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의 풍성하고 넉넉한 삶을 기원하는 행사다.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직접 농사를 짓고 풍년을 기원하는 '선농제'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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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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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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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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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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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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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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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두산그룹 "AI는 IT기업 전유물 아냐"…협동로봇 등 '자신감'
산업용 기계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 재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제국 시기인 1896년 '박승직 상점'이 모태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도 박정원 회장이 직접 AI를 활용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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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 대통령 5.18 기념사에 "맹탕으로 실망 넘어 분노 치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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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5.18기념사를 두고 "맹탕으로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고 평가했다. 박 당선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전문 수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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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맛" "똥물"…영양비하 막말 논란 '피식대학'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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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에 대한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인지 6일 만에 침묵을 깨고 사과했다.18일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 드린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들은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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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용암동굴..북촌리 마당궤
북촌리 마당궤위치 ; 북촌리 659-2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용암동굴 북촌리 659-2번지 강서수씨 집 뒤뜰에는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용암동굴이 있다. 마을 청년들이 이 굴에 숨어 지내고 있었다. 그 옆 높은 지대에는 절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소년을 빗개로 세워 북촌학교 교사들에게 연락을 취하기도 했었다.1948년 6월 22일에는 이 굴 속에 숨어 있던 북촌리 주민 강서수 형제 등 9명이 제주경찰감찰청 1구서 경찰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 날 체포에는 미군 4명이 사복을 입고 참여했다.1구서 경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