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연안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어패류 섭취와 바닷물 접촉에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방파제 해안에서 채취한 해수를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연안 해수와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높은 시기에 활발하게 증식하며, 환자의 90% 이상이 8월부터 10월 사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경우,
안전 운항을 준수하지 않은 비양도 도항선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도선업체 A사가 제주해양경찰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정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A사는 2019년 제주시 한림항에서 비양도 항로에 24톤급 도항선을 투입해 하루 4차례 운행해왔다.판결문에 따르면 이 도항선은 지난해 3월 11일 어장관리선을 앞지르려는 과정에서 충돌 사고를 냈으나 해경 한림파출소에만 신고했을 뿐 해양항만관청에 보고하지 않았다.또 도항선 내 해수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광훈 부위원장은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지역 어촌계 관계자 등과 함께 영종진 해안 보행로와 씨사이드파크 일대를 찾아 해안 친수시설의 파손·부식 실태와 보수 계획을 점검했다.영종진 해안 보행데크 둘레길은 구읍뱃터와 씨사이드파크 사이 단절된 해안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5억9000만원을 투입해 2023년 6월 조성됐다.하지만 준공 두 달 뒤부터 해수 침수가 발생했고 목재 데크와 철제 구조물의 파손·부식이 이어졌다. 현재 전체 230m 가운데 약 100m를 철거하
평택직할세관과 평택해양경찰서는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9월 8일, 중남미를 거쳐 평택·당진항에 입항한 마약은닉 의심 외국무역선에 대해 정밀 합동검색을 실시했다.최근 중남미 등 고위험지역을 출발·경유한 선박의 내부나 수중 공간을 악용한 일명 ‘기생충 수법’ 마약 밀반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국경단계에서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이번 합동검색에서는 세 기관이 사전 정보공유는 물론 가용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기관실·선내 뿐만 아니라,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선저 해수 흡입구까지 확인하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식중독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비상대책반은 식중독 등 식품위해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원인·역학조사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을 실시한다.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9월 식중독 주의 정보에 따라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장염비브리오는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이 활발해지며, 감염 시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오염경로는 △오염된 어패류의 아가미·껍질·내장 △오염된 칼·
해양수산부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수부와 대한민국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 해양학 교수협의회와 한국 해양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회째를 맞는 올해는 구직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 지원과 현장 채용,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 특강 및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해수
강릉시가 물 문제 해결과 미래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확보에 나섰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3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강릉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김 시장은 동해안권의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해수 담수화 연구용역 추진 등 대체수자원 확보 방안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345kV 변전소 설치 ▲도암댐 양수발전소 전환·건설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특히 강릉 남부권 경제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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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디젤 배출 저감법 예산 연장…트럭 저공해 전환 지원 2029년까지
미국 하원이 디젤 배출 저감법 예산 지원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가결했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하원은 이번 주 관련 법안을 343대 79로 통과시켰다.하원 결의안 2140호는 2005년 에너지정책법 797조를 개정해 DERA 보조금 프로그램의 예산 승인 기한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도리스 마쓰이, 켄 캘버트, 첼리 핑그리, 닉 랭워시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2029 회계연도까지 매년 1억달러를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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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변인 허창원·서울세종본부장 곽노현 임용
충북도는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서울세종본부장에 곽노현 전 안양시청 정무비서를 각각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0일간 전국 공모를 진행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검증을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허 신임 대변인은 충북대학교에서 경영학 및 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11대 충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수석대변인,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앞으로 민선 9기 도정 메시지를 조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언론·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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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이라는 '가불기', 그 폭력적인 '위선'에 관하여
국민의힘 대변인 박민영이 극우 여성 유튜버와 함께 출연한 영상에서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김예지를 두고 한 발언들이 머리속에 참 오래 남았었다. 유튜버는 "김예지는 XX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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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서창선 연장·도심 기반 확충…인천시의회서 현안 해법 촉구
인천시의회에서 인구 증가와 도시 변화에 맞춰 시민 일상과 밀접한 기반시설 확충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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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대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추경호 시장, 귀성객 직접 맞아
추경호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4일 오후 1시 동대구역을 찾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직접 맞이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추 시장은 이날 동대구역 역사에서 귀성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먼 길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향 대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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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메릴랜드·IonQ와 손잡고 양자산업 글로벌 협력 본격화
경상북도가 미국 메릴랜드주 및 글로벌 양자기업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글로벌 양자산업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9월 23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구미시, IonQ, SDT와 양자기술 및 공급망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메릴랜드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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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 추석 연휴 해양안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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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동해해양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파출소와 연안해역을 찾아 현장 대응 태세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 직무대리는 24일 관내 파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양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특히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현황과 구조·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빈틈없는 해양 안전관리를 당부했다.동해해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등의 해양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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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가 첫 단추를 알맞게 끼워넣었다. 새롭게 가동한 투톱이 나란히 골을 터뜨렸고, 교체 선수들까지 득점을 합작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 전술 변화와 선수 점검을 병행하며 한국 축구대표팀 데뷔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한국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오현규·손흥민·이동경의 연속골로 3-0으로 이겼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처음 치른 A매치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레노 감독은 취임 때 예고한 4-4-2를 꺼냈다. 월드컵에서 사용했던 스리백을 포백으로 바꾸고 손흥민과 오현규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