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안양시지부장 박용하. 그는 삶과 시간에 얽힌 이야기를 프레임에 담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사진작가다.박 지부장의 카메라 앵글은 서민들에 맞춰져 있다.재래시장 노점상 아주머니, 허름한 국밥집에서 반주를 곁들여 식사하는 공사장 인부, 자전거를 타고 좁은 골목길을 달리는 소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이번 입장권 구매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동참으로 평가된다.김창규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천 이
김석희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정기 전시회 '이런 속초는 어떤가요?'를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중부뉴스통신 =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가 주관한 '제2회 의왕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가 제 69회 임해사진촬영대회를 월미도에서 개최한다.1957년 8월 인천 앞바다 작약도에서 처음 개최된 임해사진 촬영대회는 우리나라 최장수촬영대회를 자랑한다.8월30일에 열리는 올해 대회는 월미도 앞바다와 갈매기, 하늘과 구름, 모델 등을 배경으로 미학적 작품
함양군 백전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2025 연리지 사진관’ 사업을 8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연리지 사진관’은 백전면 마을의 회혼 및 장수 부부들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백전면과 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당시 재능기부에 함께했던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이자 백전면 서백마을 주민인 고귀웅 작가가 다시 참여하면서, 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가 주관한「제2회 의왕전국사진 공모전」시상식이 8월 28일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선희 시의원, 박일윤 예총 회장, 계원예술대학교 김성동 총장, 사진작가협회 정재문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들과 지역 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공모전에는 의왕시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작품 등 총 1,004점이 접수됐으며, 전국에서 251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
2025 제주이호테우축제 행사 일환으로 열렸던 ‘2025 제주이호테우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김형선씨의 '개회식'이 금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주관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 2일 이호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심사를 진행해 '개회식'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63명이 288점을 출품했다. 심사 결과 금상 수상작인 '개회식'은 제주 이호테우축제의 개회식 선언을 하는 순간의 축포와 시민들의 환호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으로 축제의 홍보성을
서산시는 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모습과 생태계의 우수성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진행됐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301점의 작품이 응모됐다.시는 전문가의 심사 등을 거쳐 총 5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금상으로 김대형 씨의 ‘천수만 흑두루미’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된다.은상으로 김동현 씨의 ‘저어새’,
충남 서산시는 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모습과 생태계의 우수성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진행됐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301점의 작품이 응모됐다.시는 전문가의 심사 등을 거쳐 총 5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금상으로 김대형 씨의 ‘천수만 흑두루미’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된다.은상으로 김동현 씨의 ‘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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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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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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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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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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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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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일주일, 은행권 예적금 오히려 늘었다
지난 1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금융소비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예금자보호한도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분산된 은행자산을 통합하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가운데 인터넷뱅킹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던 소비자들이 부거래은행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컨슈머인사이트의 ‘금융인사이트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20세-69세 금융소지바 1038명을 대상으로 ‘예금자보호한도 확대가 불러올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예금자보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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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생기를 잃은 도심의 하천 다시 흐르게 하자
간혹 점심을 먹고 가경천변을 거닐다 보면 반가운 손님을 만난다. 잉어가 떼지어 유영하고 보기힘든 자라도 가끔 보인다. 피래미는 물론이다.궁금증도 든다. 졸졸 흐르는 하천에 저 물고기들은 어떻게 살게 됐을까. 물고기는 일상에 지친 나에게 쳐다만 보고 있어도 웃음을 짓게 만드는 반가운 존재다.저녁 식사를 마치고 혼자 걷는 월운천은 휴식처가 된다.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있노라면 고단한 일상은 잠시 잊게 된다. 향긋한 꽃냄새를 맡고 걸을 땐 지루함도 금새 달아난다. 사람 키만큼 자라 걸음을 훼방놓던 풀마저도 고맙게 만들어 주는게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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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고치령 산령각 문화보존회 회장, 강릉시에 생수 기부
영주시 단산면 소백산고치령산령각문화보존회 함영운 회장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를 전달했다. 11일 생수 1만 병을 강릉시민연대에 전달, 급수난이 심각한 강릉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생활용수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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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에프,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서 공교육 트렌드 최적화 AR 뷰어 앱 ‘AR 쿠키’ 공개
AR 기술 융복합 전문기업 아이씨에프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AR 기반 교육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아이씨에프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구축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예술 작품을 3D 디지털 콘텐츠로의 전환을 통해 ‘AR 아트 예술전’ 확산에 주력해 온 국내 기업이다. AR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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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칠곡경찰서는 11일 왜관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칠곡경찰서 소속 범죄예방계·교통관리계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치안 서비스를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