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8일, NH농협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투자은행 설립을 공식 허용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엘살바도르 정부는 투자은행법을 통과시키고, 상업은행과 다른 규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 보유 및 암호화폐 서비스를 합법화했다.이에 따라 투자은행은 BTC 및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미국 ‘적격 투자자’에 해당하는 ‘숙련된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엘살바도르 디지털자산위원회 후안 카를로스 레예스 회장은 “이번 법안은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엘살바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들에게 투자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불공정 행위 근절, 생산적 금융 확대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원장 취임 후 금투업계 CEO들과의 첫 상견례 자리다.간담회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곳을 포함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26명이 참석했다. 삼성증권은 박종문 사장이 해외 출장 중으로 김인 부사장이 대신 참석했으며, 참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가 최근 출시한 밈코인 YZY가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YZY 토큰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지난 21일 출시 직후 1시간 만에 1400% 급등했지만 이후 80% 이상 폭락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버블맵스에 따르면, 7만200명의 투자자 중 5만1800명이 손실을 입었고, 이 중 3명은 100만달러 이상을 잃었다. 반면, 11명은 1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고, 99명은 10만달러
미국 국적 투자자 김영환이 신발 유통업체 윙스풋의 지분 12.62%를 보유한 주요주주가 됐다.김영환은 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윙스풋 주식 211만390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윙스풋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1675만473주 중 김영환은 12.62%에 해당하는 주식을 갖고 있다.이번 보고는 대량보유자의 신규보고로 분류됐으며, 공시에 기재된 김영환의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됐다.윙스풋은 코스닥에 상장된 섬유 의복 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체다. 2024년 개별 기준 재무상태
금융감독원은 8워 25일 증권사 등이 참여하는 '자본시장 거래 안전성 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동 워크숍에는 금융감독원, 증권사 담당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자본시장 내 전산사고로 인한 투자자 피해 예방과 시장 불안·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금감원과 업계가 함께 거래 안전성 강화방안과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금감원은 '자본시장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제고방안'을 설명하고, 투자자 피해로 직결되는 전산사고를
암호화폐와 주식을 동시에 보유한 투자자 대부분은 장기적으로 암호화폐가 주식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1000명 이상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중 자산 투자자의 65%는 향후 10년 동안 암호화폐가 주식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35%만이 주식을 선호했다. 또한 약 70%의 응답자가 내년에 암호화폐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강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자의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험자본 공급을 금융회사의 본연의 역할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금융투자협회장과 26개 증권·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다.이 원장은 “임직원조차 이해하기 어렵거나 가족에게 권하기 어려운 금융상품은 판매해서는 안 된다”며 “상품 설계부터 판매, 운용, 시스템 보안까지 전 단계에 걸쳐 사전 예방 중심의 투자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사모펀
최근 이더리움 상승세로 투자자 대부분이 수익권에 진입했으며, 이는 상승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분석 회사 센토라에 따르면 이더리움 주소의 97%가 현재 수익을 내고 있다. 즉, 이더리움 주소의 평균 취득 비용은 이더리움의 시장가인 4225달러보다 낮다. 이처럼 높은 수익성 수치는 매도 압력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가격 상승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차익 실현이 일어나고 있다. 7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현재까지 투자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10만원 이하로 소액 분산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특히 투자 기간이 6개월 이하인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데일리펀딩의 20대 투자자는 4만2000여명이다. 지난해 신규 투자 회원 가운데 4분의 1이 20대 투자자였다. 이들은 변동성으로 인해 고위험 투자 상품의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 대안 투자처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펀딩 20대 투자자의 절반 이상은 리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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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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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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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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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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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서부발전은 9일 충남 서산 ㈜에쓰엔 본사를 찾아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 협력기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쓰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도입해 생산 공정을 지능화하는 서부발전의 대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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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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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오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TS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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