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금은방에 침입,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중국으로 도주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금은방에서 침입, 귀금속 70여 점,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모자 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린 후 금은방 뒷문에 설치된 보안장치를 손괴하고 망치로 문을 부순 후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A씨가 귀금속 70여 점을 훔치는 데 걸린 시간은 3분에
아파트 3층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베란다를 타고 아랫집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7...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26일 관리원이 지난 3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낙동강하구둑을 찾아 하구둑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낙동강하구둑은 1987년 11월 준공돼 37년이 지났으며,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이다. 하구둑은 염수의 침입 방지와 낙동강 하류 지역의 생활·공업용수 및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문 10개를 포함한 총연장 2.23km의 수문 시설과 1.7km의 제방으로 구성돼 있다.앞서 관리원은 지난 2006년 제2차 정밀안전진단 후
영광군은 최근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하여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밀·보리 출수기~개화기 예방적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붉은곰팡이병은 주로 공기 중의 붉은곰팡이 포자가 이삭에 침입, 생장하여 독소를 생성하며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병에 걸리면 이삭의 낟알이 갈색-붉은색-검은색으로 점차적으로 변색되며, 발생이 심할 경우 곰팡이 발생과 함께 알이 차지 않게 된다.방제 방법으로는 감염 위험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미지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9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새로운 백신은 4종의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에 극소형 나노 입자를 부착해 바이러스 침입 시 신체 방어력을 높여주는 '나노 케이지 백신'이다. 이는 여러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인체의 면역체계를 훈련시키므로,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효
씨큐비스타가 ‘사이버 위협헌팅 가이드’ 주제로 보안보고서 씨큐리포트를 발표, 기존 보안이 놓치고 있는 20%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위협헌팅 기술의 필요성과 핵심 보안요소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네트워크에 잠재돼 있는 침해활동 징후까지 모두 헌팅할 수 있는 능동적인 위협헌팅 솔루션을 통해 위협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해커 88%, 침입 12시간 내 사이버 보안망 통과씨큐비스타는 해커의 88%가 시스템에 침입해 12시간 이내에 사이버 보안망을 통과할 수 있고, 그 중 81%가 가치
구독자 234만명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초통령'이라 불리는 인기 유튜버 도티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고발당했다.3일 한국철도공사는 유튜버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티는 지난달 13일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 들어가 동영상을 찍은 뒤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성 사진을 찍는 모습'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도티가 출입한 선로는 경원선과 경부선을 이어주는 구간으로 폐선이 아닌 실제로 열차가 지나다니는 곳
인천 한 빌라에 몰래 침입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2일 선고 공판을 열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같은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강도미수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도 누범 기간에 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가장 안전한 집에서 예상치 못한 범행을 당해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능형 CCTV'는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 특정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KISA가 제시한 조건에 90% 이상의 검출 정확도를 달성해야 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인피닉은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일반 분야 배회, 침입 2개 항목에서 90% 이상
예천경찰서는 16일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데 공헌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 등 즉상을 수여했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2시께 예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업무 중 예천군 용궁면 내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형사팀은 약 한 달간의 CCTV 분석, 조사, 그리고 잠복 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인근 문경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니다. 특히, 검거된 박 모씨는 작년 연말부터 경북, 대구, 경남 지역의 주유소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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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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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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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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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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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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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청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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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4일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힘쎈 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은 충남도청이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도내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내용을 포함한, 충남도의회와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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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라인 야후는 우리 것! 일본 편드는 정부는 총독부 용산지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3일 일본 정부가 네이버 지분 조정을 압박하며 촉발된 ‘라인사태’에 관해 “라인 야후는 100% 우리 기술로 만든 우리 것. 언제까지 일본에 치욕스런 굴종외교를 계속 할 것이냐”며 논평을 발표했다.경기도당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유도를 위해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행정지도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정부가 지원 요청이 없었다며 사실상 책임의 소지를 네이버에 떠넘기는 사이 라인야후는 개발자이자 서비스 관리를 총괄하던 신중호 이사를 축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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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안 할 듯
네이버가 일본 정부에 제출하는 행정지도 관련 조치 보고서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 내용은 넣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1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측과 계속 소통해왔고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제출할 보고서에 네이버의 지분 매각과 관련한 내용은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보고서에 지분 매각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일본 정부는 라인야후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이유로 3월 첫 행정지도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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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종합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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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민선 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건설을 차곡차곡 만들어가고 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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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 '인천무용제'
인천광역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33회 인천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무용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다. 인천의 무용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