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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2월 3일 출향인 신동수 대표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갔다.신동수 대표는 함창읍 구향리 출생으로 함창중앙초등학교와 함창 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하며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소재 무역업체 PT. MITRA KOREANA BUANA를 운영하며 글로벌 경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신 대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덕산테코피아가 12월 1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이수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병기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김병기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 4월 27일 출생으로, 덕산테코피아에 2007년 4월 1일 입사해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최대주주와의 관계는 임원이며, 1만1160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지분율은 0.05%다.이사회 결의는 12월 1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이수완 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과
세무법인 아성은 24일 이동운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며, 한층 강화된 전문성과 혁신적인 세무 솔류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세청의 핵심 요직인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이끌어 온 이동운 회장의 합류는, 세무조사 대응 및 복잡한 조세 불복 분야에서 세무법인 아성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동운 회장은 1970년 서울 출생으로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영도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28년간 국세청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i+ 이어드림’ 행사에서 청년 참여자들을 향해 정책 취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높은 경쟁률 속에 선발된 청년들이 참여했다./사진=인천시청인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 만남 지원 정책 「i+ 이어드림」이 결혼과 출생을 둘러싼 인식 전환의 촉매로 작용하며 저출산 흐름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관계 형성 → 결혼 → 출생’이라는 정책 연결 고리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열린 다섯 번째 「i+ 이어드림」 행사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 유틸렉스는 12월 4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기존 권병세, 유연호 공동 대표 체제에서 유연호 대표의 사임으로 인해 권병세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변경일은 2025년 12월 4일이며, 유연호 대표의 사임으로 인한 변경이다. 권병세 대표는 1947년 12월 17일 출생으로, 유틸렉스 주식 202만14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5.49%다. 권 대표는 2015년 2월 27일 유틸렉스에 입사했다.12월 4일 오후 1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
삼성그룹 창업 3세대인 장남 이지호 씨가 해군 장교로 정식 임관했다. 그는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과정 수료 후 2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 참가해 소위 계급장을 달고 통역장교로 복무를 시작한다.이지호 씨는 미국 출생으로 복수국적자였으나,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미국 시민권을 자진 포기하고 입대했다. 총 39개월간의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가족 참석 속 임관… 창립가 3대의 첫 군 복무이날 임관식은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가족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모인 이 회장과 대상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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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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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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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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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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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대표들의 협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통과를 추진하고 있는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과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위헌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신중한 논의를 촉구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