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 지자체가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전면 실시한다.광명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모든 상수도관망을 대상으로 기술 진단을 시행한다고 21일 전했다.상수도관은 노후되거나 손상되면 누수, 수질 악화, 싱크홀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로 상태를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조사해 보수·교체가 필요한지 정기적 진단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광명시는 내년 9월까지 약 18개월간 안전성, 기능성,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능 저하 요인을 검토·분석하고 개선 방안과 중장기 정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