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은 이제 한 사람의 사건이 아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공권력이 국민 앞에서 얼마나 투명하고 공정하게 작동하는지를 시험하는 중대한 사건이 되었다. 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은 적지 않다. 초동수사가 적절했는지, 증거 확보는 충분했는지, 수사 과정에서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에 대해 국민적 의문이 이어지고 있
3주전
연수구의회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개원 3일만에 탈당한 한지혜 의원이 자치도시위원장에 당선되자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국민의힘과 한지혜 구의원을 둘러싼 정치적 거래 및 밀실야합 의혹은 더욱 짙어지게 되었다”며 한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 연수을 지역위원회 당원 및 지역 주민들은 10일 오전 연수구의회 앞에서 ‘구민배신 밀실야합! 한지혜 의원 먹튀탈당 규탄대회’를 열고, "먹튀 탈당, 공천 악용, 주민 기만의 주범인 한지혜 의원은 당장 의원직을 내려놓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구민들의 우려와 분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청문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난맥상을 짚었다.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증인으로 출석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해 사과했다.문체위는 30일 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이번 청문회는 국가대표팀이 졸전으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추진됐다.여야 의원들은 홍명보 전 감독 선임 절차 등 국가대표팀 관련 문제를 비롯해 축구협회 운영 전반에 대해 따져 물었다.이재정 문체위원장은 “대한민국 축구는 오랜 기간 국
1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정조사에서, 선관위가 자체 구성한 진상규명위원회의 정당성과 부실 조사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해야 할 국가 기관이 '셀프 면죄부'를 시도했다는 의혹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사안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건영 의원은 이날 국정조사 현장에서 진상규명위원회가 선관위 사무처의 책임을 무마하기 위한 이른바 '꼬리 자르기' 용도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국정조사 현장은 시작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윤건영 의원은 조현욱 진상규명 위원장을 발언대로 부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3일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에 출석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 조사를 받는다. 특검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원 전 장관의 출석 일정을 알렸다. 앞서 특검팀은 원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조사를 위해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지만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국토부가 2023년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종점 노선을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애초 종점으로 검토되던 양서면 노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시절 7개월 탈영 의혹은 충격적"이라며 "이제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할 차례"라고 말했다.공익신고센터에 따르면 안규백 장관은 1983년 11월 5일부터 1985년 8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 대산면 일대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했다.당시 단기사병 의무복무 기간이 14개월이었음에도 안 장관의 복무 기간이 약 22개월로 기록돼 있고 병적 자료에 '구금 30일' 처분이 기재돼 있다고 한다. 나머지 7개월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안 장관은 지난해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 및 부적절한 관계 의혹은 법원에서 이미 처벌을 받은 스토킹 범죄 피의자가 유포한 허위 및 악의적 편집 게시물로 확인됐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피의자에 대한 지속적인 형사 고소와 추가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하게 맞서겠다는 방침을 공식 밝혔다.29일 배우 황정민의 소속사인 샘컴퍼니와 영화 '호프'의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포지드필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유포된 사생활 폭로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황정민 사생활 루머 사건의 법적 처리 및 진행 경과배우 황정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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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땜에 신입 안 뽑던 대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늘리고 있다...왜?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AI가 보다 많은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가급적 채용을 꺼려온 미국 기업들이 달라졌다. 전통 대기업들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까지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형 철도 회사인 CSX,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장 목표를 맞추고 신기술 분야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일부 기업 경영진들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직원을 늘릴 필요가 생겼다고 하고 있고, 해고를 했다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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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7.1 강진 피해… 쇼핑몰 붕괴 현장 밤샘 구조 계속
규모 7.1의 강진이 덮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쇼핑몰 폭발·붕괴 현장에서는 직원 20∼30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 지하 16㎞에서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이후 이어지는 지진 활동을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명명했다.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이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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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민·관·학 손잡고 청소년 마약 차단 총력
성적 중압감과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틈새를 타고 청소년들의 삶을 파고드는 마약류 오남용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경찰 등 대구 지역 사회가 적극적인 홍보 행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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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한다'던 홍명보, 법카 1400만원 집 근처 해장국집·호텔서 긁었다
홍명보 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법인카드로 자택 근처에서 약 2년간 1400여만 원을 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홍 전 감독은 협회 지침상 필요한 소명서 등을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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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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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2026 여름청소년자원봉사학교” 개최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6 여름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0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제작·나눔 활동과 함께 재난안전, 탄소중립, 노인학대 예방,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은 재능전문봉사단 및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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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아세안문화원, 국내 중등교사 대상 〈아세안 이해교육〉연수 성료
KF가 운영하는 KF아세안문화원과 한-아세안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한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KF아세안문화원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아세안의 역사‧문화유산‧경제, ▲아세안 외교관과의 대화, ▲전시 관람 및 요리 체험, ▲교육 현장 적용 방안 공유 등 총 15시간의 강의와 체험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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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경험으로, 후배의 성장을 잇다"
부산시설공단은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년 상반기 신규직원 이음·채움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올해 1월 임용된 일반직 신규직원 19명을 대상으로 6급 이상 선배 직원 23명이 멘토로 참여해 총 42명이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간 함께했다. 직무와 직렬을 고려한 맞춤형 결연을 통해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전수하는 데 중점을 뒀다.프로그램은 매월 운영한 '멘토링 데이'를 비롯해 직무교육, 교차 멘토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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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양정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공사장 등 현장점검 실시
부산진구는 30일 인근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양정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대규모 공사로 인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이번 점검은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행정과, 도로관리과, 건축과 등 관련 3개 부서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공사장 주변 보행환경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보행로 확보 여부 ▲공사 차량‧장비 관리 ▲보도 정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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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주민 건의 현장 찾아 관련부서 합동점검
부산 동구는 7월 30일, 민선 9기 출범 직후 실시한 주민소통 동순방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현장 확인이 필요한 6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강철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동장, 건의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도로와 하수시설, 경로당, 하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상태와 주변 여건을 면밀히 살폈다.이어 주민 건의의 취지를 현장에서 다시 확인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공유한 뒤, 건의사항별 처리방안과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했다.강철호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