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도내 소아집단시설 1곳에서 성홍열로 의심되는 환자 3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의심환자는 발열, 발진 등이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가 동부보건소로 승격해 15일 개소한다.동부보건소는 '1소 2과 9팀' 체제로 총 44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기존 센터에서 담당하던 업무 외에 ▲감염병 예방 및 역학조사 ▲방문 건강관리 ▲금연 클리닉 운영 및 단속 ▲지역사회건강조사 ▲치매안심센터 ▲구강보건실 ▲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인천시가 역학 조사에 나섰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35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신고를 접수한 시는 증상을 보인 학생을 포함해 36명의 검체와 지난달 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도내 소아집단시설 1곳에서 성홍열로 의심되는 환자 3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의심환자는 발열, 발진 등이 있어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고, 유사환자 3명을 진료한 의료진이 보건소에 신고한 이후 조사과정에서 집단환자 발생 사례로 분류됐다.성홍열 환자는 항생제 치료 이후 24시간 격리해야 하며, 현재 의심환자 3명에 대해서는 격리조치를 했다.현재 3명 모두 발진 외 특이증상이 없어 경증으로 확인됐다.올해 제주지역 성홍열 신고건수는 5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경북 칠곡의 한 식당에서 물회를 먹은 주민 4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칠곡군 동명면 인근 한 식당에서 친인척 8명이 모여 물회를 먹었고, 이 가운데 4명이 다음 날 새벽 구토·설사·복통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이들은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고 오전 0시 49분쯤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들은 친인척 관계로 전날 저녁 한 식당에서 같은 테이블에서 물회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등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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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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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 '폭풍해일주의보' 발령...해안가 침수 대비체제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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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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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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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음력 6월 4일 戊戌)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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