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예천군이 자살 고위험 시기로 분류되는 봄철에 맞춰 주민 정신건강 돌봄에 나섰다. 예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경북도청
금호건설은 현충일인 오는 6일 '오산 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세교3지구 등 세교지구가 확장을 거듭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오산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개포주공 6·7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4일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개포주공 6·7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총공사비는 1조5138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디에이치 르베르’로 제안했다. ‘르베르’는 프랑스어로 초록을 의미하는 단어 ‘Vert’와 정관사 ‘Le’를 조합해 자연 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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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고급 아파트가 늙어가고 있다. 실제 대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로 꼽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와 '수성SK리더스뷰'도 각각 16년 차, 15년 차에 접어들며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대형 평형 아파트로만 한정할 경우 노후화는 더 심각하다. 4월 28일 기준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대구 전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10만 4,134가구로 집계됐는데, 이 중 75%가 2010년 이전에 준공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신축 아파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의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6월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5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단지는 84㎡A·B·C형과 98㎡형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가격경쟁력이 있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공공분양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경기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0개 점포에 대한 공개 입찰을 12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총 129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랜드마크 단지다. 특히 단지와 가까운 23만㎡ 규모의 석정근린공원 및 장당도서관, 초·중학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고정 수요 및 유입 수요 모두를 확보한 상권으로 관심받고 있다. 입찰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장에서 신청을
합리적인 전세금액으로 임대… 즉시입주 가능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보험 가입, 전세보증금 보장 한신공영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 일원에 분양한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의 회사보유분을 합리적인 전세가로 임대 중에 있다고 밝혔다.’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2층집’ 구조 물량이 포함된 하이엔드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총 99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84㎡A·B형 각 20가구 ▲107㎡ 35가구 ▲163㎡A·B형 각 11가구 ▲226㎡P형 1가구 ▲230㎡P형 1가구
최근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이슈는 양극화 현상이다. 이를 넘어 ‘초양극화’, ‘초초 양극화’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극심한 시장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지금 회자되는 양극화는 과거와는 조금 다르다. 입지적으로는 여전히 강남이 중심이지만, 상품 측면에서는 아파트로 초점이 좁혀진다. ‘강남 아파트 일극화’가 초양극화 현상의 핵심인 셈이다. 이제는 ‘강남 불패’가 아니라 ‘강남 아파트 불패 신화’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 실제 반포의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가 70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어지간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고천지구에 조성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고, 후분양 아파트로 빠른 입주를 통해 희소가치가 높은 신축 아파트 선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됐으며, 지난 4월 29일 진행된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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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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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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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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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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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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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4424억 원 부과··· 30일까지 납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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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세 430만 건에 대해 4424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약 1.51% 증가하고, 연납 신고분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세 부과액 상위 지역은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순으로 집계됐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며, 올해 1기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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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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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2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신라라이온스클럽의 ‘창립 제3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청소년 육성 유공 단체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은 1999년 창립 이래 사랑의 쌀 나눔,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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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대생 대상 공공의료 실습… 지역 필수의료 인재 양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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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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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는 제거하지 않겠지만, 언제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하메네이를 “쉬운 목표”라고 지칭하며 “인내심이 바닥났다”고도 덧붙였다.이어 “이란은 이제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는 문구를 대문자로 강조하며, “미군이나 민간인을 향한 미사일 공격은 결코 용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