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에 민수현의 '홍랑'을 부른 길려원 씨가 차지했다.이호섭가요제는 의령군 출신 유명 작곡가 이호섭 씨 이름을 딴 전국 규모 가요제로 홍의장군축제 기간인 지난 20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궂은 날씨에도 1500여 명 관객이 자리한 가운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18∼21일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 홍의장군축제는 반세기 가까이 열었던 '의병제전'을 지난해 이름을 바꾼 것이다.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간 사실을 알리고 '의병'이
의령군이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맞아 남강 솥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솥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정암 제방 사면에 ‘부자1번지’ 글자를 새긴 팬지와 황금사철을 심어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의령홍의장군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솥바위에서는 의령관광지스탬프 투어와 의병유적지 남강뱃길 투어가 진행된다.박수상기자
의령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지진ㆍ화재 상황에서의 피난ㆍ대피 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등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박수상기자
의령군은 25일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구호로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장애인 단체와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하종덕 부군수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령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의령군은 21일 19시 제49회 의령홍의장군 축제 기념 ‘군민 한마음 트롯 대잔치’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4,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 군민화합콘서트의 화제성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군민 한마음 트롯대잔치에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하며 박지현, 정미애, 손빈아, 장하온, 박천음·최지안, 장예주, 최순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특히 사전공연으로는 브라질 삼바 무용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서동생활공원의
의령에서 열린 제8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에 민수현의 ‘홍랑’을 부른 길려원 씨가 차지했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호섭 가요제는 의령군 출신 유명 작곡가 이호섭 씨의 이름을 딴 전국 규모 가요제로 홍의장군축제 기간인 20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이호섭가요제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1,500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제8회 이호섭 가요제'는 196여 명의 예선참가자 중 1·2차 예선을 통과한 12명 참가자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대상을 받은 길려원 씨는
의병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8∼21일까지 나흘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일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의령군은 반세기 가까이 열었던 ‘의병제전’을 지난해부터 ‘홍의장군축제’로 이름을 바꿨다.군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간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이 과거 역사가 아닌 현재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축제를 마련했다.의병들의 통합과 화합의 정신, 나라사랑 희생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고 싶은 시대정신이 축제의 목표다. ‘우리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 군은 지난해부터 기존의 '의병제전'이라는 명칭으로 반세기 가까이 열었던 축제 이름을 '의령홍의장군축제'로 축제명을 바꿨다.의령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는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이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축제를 마련했다.의령군은 축제 기간에 민초들의
의령소방서는 지난 17일 관내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 현지 확인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김종찬 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령군청ㆍ의령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대책 수립 확인 ▲대피로 및 긴급차량 출동로 확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인원 적정성 확인 ▲행사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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