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전
수원특례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지해온 시청과 의회의 한 건물 공존 체제를 30여 년 만에 마무리한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1월 의회 전용 청사가 문을 열면서 그동안 미뤄져 온 행정 독립성 확보가 마침내 현실화했다.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출범한 수원시의
행정안전부는 7일 고위당정협의를 거쳐 새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대규모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국민주권, 혁신경제, 균형성장 등 새 정부
검찰청을 폐지키로 했다. 폐지하는 검찰청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분리해 신설된다. 기존 검찰의 기소와 수사 기능을 분리 담당하게 한 셈이다.공소청은 법무부 밑에,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각각 배치된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적극 행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 행정 중요성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열렸다. /이미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2026년 2월부터 4개 구청 체제로 전환한다. 시청에 집중돼 있던 행정 기능을 권역별로 분산시켜, 시민들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체제 도입을 결정했다.신설되는 구청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총 4곳이며, 지역 특성과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배치된다.먼저 만세구청은 화성 서부 지역을
기획재정부 분리… 예산 전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개편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합쳐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과학기술부총리’ 신설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편… 인공지능 거버넌스 개편 정부가 기획재정부 예산 기능을 전담하는 기획예산처와 경제정책 등 기능을 수행하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검찰청 폐지, 과학기술부총리 신설 및 AI 기반 정책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설치 등 개편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7일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는 지난 12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나은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행정 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행정 모니터단은
정부가 ‘기획재정부 분리’, ‘검찰청 폐지’,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대규모 정부조직 개편안을 7일 확정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뒤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윤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정부조직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저녁 만찬을 갖고 검찰개혁 방향을 논의했다.20일 대통령실과 여당 지도부 관계자들은 검찰개혁 핵심 과제인 ‘수사·기소 분리’를 추석 전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만찬에선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더불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2026년 2월부터 4개 구청 체제로 전환한다.화성시는 시청에 집중돼 있던 행정 기능을 권역별로 분산시켜 시민들은 신속·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체제 도입을 결정했다.내년 2월 ▲ 만세구 ▲ 효행구 ▲ 병점구 ▲ 동탄구 총 4곳 구청이 신설되며, 지역 특성과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배치된다.'만세구청'은 향남읍을 비롯해 우정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안동 전통주 박람회’ 개최
2시간전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된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안동 지역 주류 업체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노포 팸투어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30일에 운영되는 경기노포 팸투어 ‘코리안 SOUP&SOOP 투어’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코리안 SOUP&SOOP 투어’는 경기 노포의 대표 메뉴인 설렁탕과 부대찌개, 임진강 댑싸리공원과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결합한 콘셉트로 ‘경기노포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에는 경기 북부의 연천과 동두천 일대 노포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당일치기 식도락 여행 코스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일상을 유쾌하게 소개, 구독자 75만 명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부자축제, '리치뱃길투어' 극찬!
2시간전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리치 뱃길 투어'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리치 뱃길 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4곳을 무동력 배에 탑승해 둘러보는 이색 관광이다.지난해에는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체험 후기와 만족도 평가에서도 칭찬이 쏟아졌다.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에서 배를 타며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빛동맹 자원봉사로! 대구-광주 화합의 장 마련
2시간전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행사로, 양 자원봉사센터가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격년으로 양 도시를 오가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된 광주 자원봉사자 환영식을 시작으로 재난대응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활동, 근대골목 탐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루비오 “한국의 對美 투자 환영”… 조현 장관과 협력 논의
2시간전
조현 외교부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장관과 만나 한미동맹과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루비오 장관은 10일 백악관에서 조 장관을 만나 한국의 대미 투자를 높이 평가하고 이 분야의 협력 심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미 국무부는 두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 억지력 확대, 방위 분담의 공정한 확대, 조선·제조업 분야 협력, 상호 호혜적 무역 관계 증진 등 미래 의제를 폭넓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투자 확대가 미국 제조업 재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양측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