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지역주민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불씨 방치 등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창녕소방서는 다중밀집장소,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전단
흡연자의 사소한 부주의가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확대되는 것이 담배꽁초 화재다. 담배는 안전한 공간에서 피우고, 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
최근 셀프형 주유취급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위험행위가 발생해 사회적 비난을 샀습니다. 이는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방증이며, 특히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유증기 발생량이 늘고 대기 중 확산 속도도 빨라져 화재·폭발 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이에 서귀포소방서는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주유소의 구조·설비 기준, 위험물 취급 및 변경허가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컨설팅을, 중대 위반은 형사입건과 과태
충북 충주소방서는 18일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차량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차량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전기 계통 이상, 인화성 물질 방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요구된다.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 △인화성 물질 차량 내 휴대 금지 △전기장치 불법 개조 금지 △마른 풀밭 등 위험 장
지난 3월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났다. 당시 산불로 인해 평생 일군 삶의 터전을 잃고, 여전히 힘겹게 일상을 이어가는 주민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현실을 잊은 듯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흐려지고 있으며 여전히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방심은 쉽게 고쳐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에서는 총 2932건의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목숨을 잃고, 약 840억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이 중 ‘부주의’가 원인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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