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RCY 소록도 봉사캠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의 후원금은 전남 소록도에서 진행되는 RCY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의 활동 경비에 지원된다.장효순 위원장은 “한센인에 대한 편견과 아픔을 치유하는 활동에 후원하게 되어 뜻 깊다”며 “치유와 연대의 손길을 건네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실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청소년 장학금 전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사랑모아금융서비스로부터 프리미엄 콩국선물세트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민호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부사장은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쉽게 영양을 섭취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기업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지역사회
동작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효도콜센터’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효도콜센터 신규 후원기업 2곳과 ‘행복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연계와 후원기업 성과 홍보를 담당하고, 기업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후원품 및 서비스 지원을 맡는다. ‘행복한 기업’은 2023년 10개 업체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늘어나 현재 총 16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기
부산진구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5일, 관내 업체인 래미안가정식한식뷔페와 1인 가구 반찬 지원을 위한 “정다운 반찬방”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복지증진을 통한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정다운 반찬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이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에 반찬 지원과 함께 우울감 해소 및 이웃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건강상담 및 국악공연 관람, 줍깅 등으로 구성되었다.협약을 통해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예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을 "10 정도"라고 답변한 데 대해, 21일 "PBR을 PER로 순간 착각했다. 제 불찰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이자 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변명처럼 들릴까 말씀드리지 않으려 했지만 기회를 주셔서 답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여러 자료를 검토하며 답변을 준비하던 중, PBR과 PER을 순간적으로 혼동했다"며 "경제수장으로서 보다 신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앞서 구 부총리는 지난
수정진동자·응용제품 제조 업체 써니전자가 약 20억원 규모의 주식을 소각한다.21일 공시에 따르면 써니전자는 기취득 자기주식 보통주 119만5446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예정금액은 19억9999만7173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이번 주식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써니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내에서 기취득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며 "소각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디파이와 암호화폐 결제 기술을 점진적으로 수용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총재는 21일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에서 "디파이는 전통 금융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결제 기술일 뿐"이라며 "디지털 달러와 스마트 계약, 토큰화를 활용한 거래가 일상적인 금융 활동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연준은 최근 은행의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활동을 제한하는 2022년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관련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