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여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소 등 180곳에 대해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풍수해와 인명사고 예방을 목표로, ▲모듈 파손 및 지지대, 모듈 사이 결속 상태 ▲인버터 정상 작동 및 수배전반 절연 상태 ▲고압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배수시설 맨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부지 내 지반침하, 토사유출, 세굴 현상 흔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토사유출, 지지대 붕괴 등 중요한 사항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