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총선용 비례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연합이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체 국회 의석의 절반을 훌쩍 넘기는 171석을 보유해 21대에 이어 22대...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절차를 다음달 중으로 완료하기로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더불어민주연합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당선인 4명을 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이 민주당으로 흡수 합당을 결정하면서, 당초 새진보연합·진보당·사회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의 ‘원대 복귀’를 위한 요식 절차다.더불어민주연합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윤리위원회와 제8차 최고위원회를 각각 열고 당원 4명 제명의 건을 의결했다. 국회법상 비례대표는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지만, 당에서 제명되면 의원직을 유지한다.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
4주전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인천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가장 많은 표를 준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선거 개표가 99.6% 진행된 11일 오전 7시 기준 인천에서 투표한 유권자 168만270명 가운데 55만8,926명이 국민의미래에 투표했다.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들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48만299표, 조국혁신당이 36만4,182명표, 개혁신당이 5만2,814표를 얻었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초대 대표를 지낸 자유통일당은 4만1
더불어민주당이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흡수 합당한다.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민주연합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중앙위원 600명 중 417명이 투표에 참여해 402명이 찬성했다. 두 당의 수임기관은 내달 2일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마치면 민주연합은 해산하고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민주연합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 14명 중 민주당 몫 당선인 8명과 시민사회 몫 2명은 민주당 소속이 된다./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했던 군소 정당의 당선인들이 25일 당에서 제명됐다. 이는 형식상의 절차로, 민주연합에서 출당 징계를 받은 용혜인·정혜경·전종덕·한창민 당선인 등 4명은 각자 당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들 4명 가운데 정·전 당선인은 진보당으로, 용 당선인은 새진보연합으로, 한 당선인은 사회민주당으로 각각 복귀했다. 한편 이날 ‘원대 복귀’ 4명을 제외한 당선인 10명은 합당 형식으로 민주당에 합류한다. 이 중 8명은 민주당 몫으로 공천받은 당선인이고, 나머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개표가 11일 오전 마무리됨에 따라 국회에 입성할 비례대표 의원들이 가려졌다. 비례대표 당선인에는 체육인, 가수, 소방공무원, 장애인, 초등교사 등 다양한 배경의 인사들이 포진됐다.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6.67% 득표로 18번 후보까지 '금배지'를 단다.여성 장애인 변호사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 1번을 받아 당선됐다.탈북자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은 2번, 바이오 전문가인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는 3번으로 각각 국회에 들어간다.4번은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 결과 국민의미래 18명, 더불어민주연합 14명, 조국혁신당 12명, 개혁신당 2명 순으로 나타났다.제주에서는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3강 체제'로 올라섰다.11일 비례대표 투표지 개표 결과 국민의미래는 36.67%, 더불어민주연합은 26.69%, 조국혁신당은 24.25%, 개혁신당은 3.61%를 득표했다.녹색정의당은 2.14%를 득표하며 비례대표 배출에 실패했다.총 46명의 비례대표
한국교총 회장을 지낸 정성국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당선됐다.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위원장은 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특수교육전문가인 강경숙 원광대 교수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나서 당선권에 안착했다.이번 총선에서 교육계를 대표해 출마한 3인의 후보들이 모두 당선에 성공함으로써 22대 국회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진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성국 전 교총회장은 초등교사 출신. 그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영입한 인재 1호다. 지난 2022년 교총회장에 당선되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6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여야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해 의료공백·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밀실에서 진행된 야합의 방식이 아니라, 공론화된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결단해 2025년 의대 증원 규모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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