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한 대구 서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8일 민주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의원이 복당 절차를 마쳤다. 지난 2023년 3월 탈당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이로써 이 의원은 총 10명의 서구의원 중 유일한 민주당 소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서구의원들의 당 소속은 각각 국민의힘 8명, 민주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이주한 서구의원은 “현재 서구지역에는 도시철도 5호선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이 쌓여 있어 지역 발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현 정부와 발 맞춰 더 나은 서구를 위해 앞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9월 초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시장은 22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차기 대선을 위해 △국민의힘 복당 △무소속 △신당창당 3가지 노선이 있다며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하는 글을 올리자 "해산될 정당으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복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다른 지지자가 유튜브라도 꾸준하게 올려 달라는 요청에는 "9월 초부터 재개할 것"이라며 SNS 형식에서 벗어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을 대체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보좌진 갑질' 논란을 두고 "모두들 쉬쉬 하곤 있지만 이미 보좌관 갑질은 여의도 정치판에 관행...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전 국회의원이 16일 복당과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소회를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2대 총선 당시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에 불복해 탈당했다 최근 ‘당의 요청’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복당 절차를 마쳤다. 이 전 의원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2010년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오른 이후 세계유산 등재가 지지부진 하던 것을 당시 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노력을 다한 결과 마침내 등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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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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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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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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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이광복 ‘미산제 흥보가’ 무대…박정경원장 해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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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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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방호팀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살렸다.3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다가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주차요원이 방호팀에 상황을 알렸고, 윤영서·백승훈 방호원이 즉시 출동해 A씨를 휠체어에 태워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A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신속하게 응급실로 이송해 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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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