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 지역의 수출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무역수지는 4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산 지역 수출은 전년...
광주본부세관은 2025년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한 51억 7000만불, 수입은 10.2% 감소한 37억 200만불, 무역수지는 14억 68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25년 7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9.4% 감소했으나, 수입이 9.3% 감소해 무역수지는 79억 70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광주지역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6.3% 증가한 16억 1000만불, 수입은 15.9% 증가한 6억 9200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 180
부산본부세관은 18일 ’25년 7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실적 총괄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9.0% 증가해 13억3500만 달러, 수입은 2.5% 증가한 13억6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25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부산지역 수출은 3개월 만에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 실적으로 보면 선박, 전기·전자제품, 철강제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국가별 수출은 중남미, 동남아 등지로 수출은 증가했으나, 미국, EU, 일본 및 중국 등지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2025년 7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한 40.2억 달러, 수입은 1.0% 증가한 19.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7.1% 감소한 20.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7월 수출은 9.6% 증가한 7.9억 달러, 수입은 15.1% 증가한 5.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변동없이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는 증가했고, 화공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직물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기전자기기
구미지역의 7월 수출이 주력 제품인 전자제품 부진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역수지는 흑자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구미세관이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23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감소했고 수입은 7.1%
관세청은 1일, 8월 1일~31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58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 수입은 51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했다.무역수지는 6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11일, 9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동기간 수출은 19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 수입은 20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 호조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관세청이 18일 발표한 ‘7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8% 늘어난 608억 달러로 역대 7월 기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관세청은 21일 8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동기간 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고, 수입은 34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다.수출 주요품목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이 증가했고,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4.5%로 4.2%p 증가했다.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대만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경남도는 경남의 2025년 7월 수출 누적액이 264억 불로 전년 동월 누계액 대비 4.3%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누계액은 122.9억 불로 3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8일 발표한 경남의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37억불, 수입 22억4000만불, 무역수지는 14억6000만불로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선박, 승용차, 항공기부품, 무기류부품이 증가했다.특히 경남의 주력 수출 품목인 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서 ‘피지컬 AI’ 토론회, 창원 제조산업 대전환 논의
3시간전
창원시는 12일 오후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피지컬 AI, 산업을 바꾼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시간전
‘2025 인천 글로벌 명상 포럼’이 13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휴휴공간 동국명상원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진관사 선명상센터장 혜주 스님의 명상강연을 시작으로 무념무상챌린지(멍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향군인의 날에 다짐한 “지역안보 앞장 결의”
3시간전
경남도는 지난 12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에서 재향군인의 공헌에 감사를 전하고, 확고한 안보 의지를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경현 의원 "매해 실종 아동 등 느는 만큼 예방 위해 최선 다해야"
2시간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인 아동, 치매노인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유경현 의원은 지난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실종예방 체계 구축 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과 매해 비슷한 수준의 사업 실적에 대해 지적했다.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기 광명시에서 초등학생 유괴 시도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의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아동 대상 실종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1시간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