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네트워크 효과로 인한 승자독식이 예상되는 이 시장에서 여전히 우리의 성공방정식은 유효한 것일까"라며 "새로운 룰을 만들고 시장을 선도하는 설계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1963년 이탈리아 바이온트 댐의 비극을 언급하면서 "생산적금융 전환, 디지털금융 주도, 소비자보호 혁신, 포용금융 확대 등 변화의 당위성에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 우리는 하나금융그룹을 향해 밀려오는 변화의 파고를 제대로 측정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또한 "모건스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