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민원 공무원 친절서비스 향상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민원 공무원 친절서비스 향상 계획’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대민서비스 담당 공무원의 친절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계획이다.이번 계획은 ▲친절 다짐의 날 운영 ▲친절 및 불친절 사례집 발간 ▲친절부서 간식 지원 ▲맞춤형 친절 역량 강화 교육 제공 등 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먼저 매주 화요일을 친절 다짐의 날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대전 근로자건강센터와 직업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4월 28일이 법정기념일이 된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다짐의 의미가 있다.‘근로자건강센터’는 2007년 안전보건공단에서 직영으로 지역 산업보건센터를 설치·운영해 온 것이 시초며, 2011년부터 지역의 보건협회 등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대전근로자건강센터’ 역시 2024년 5월부터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에서 근로자건강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김도형 대전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 아동청소년과가 최근 소속 직원들이 청렴 의지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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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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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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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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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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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사업' 확대…최저가격 기준·지원 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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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에 4407억 추경… 임도·AI 감시체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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