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조직 개혁의 길’을 펴냈다. 산업 현장에서 민간과 공공부문을 두루 경험한 하헌식 저자는 이 책에서 조직의 생존과 혁신을 가로막는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개혁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조직이 인간보다 평균 수명이 짧은 근본 원인을 ‘조직에는 생존 본능이 없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외부
제주국제공항의 활주로 포화로 해외노선 확대에 제약을 받고 있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슬롯은 35회다. 슬롯은 1시간 당 처리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횟수다.국토부는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까지 2239억원을 투입, 슬롯을 40회로 늘리는 시설을 확충했다.사업 내용을 보면 착륙한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는 고속탈출 유도로를 3곳에서 6곳으로 늘렸고, 2곳의 이륙대기구역을 신설했다. 주기장은 기존 36곳에서 43곳으로 인프라를 확대했다.여객터미널 연면적도 증축해 연간 31
충북 충주시는 지역 과수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마이스터 3명이 참여하는 과수농가 스마트기술 컨설팅을 추진한다.이번 컨설팅은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증가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재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과수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갖춘 마이스터 3명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기술지도를 펼칠 예정이다.주요 컨설팅 분야는 과수재배 전 과정으로 △예방 중심의 병해충 관리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량은 늘리는 평면형 수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두고 도민사회 비판이 거세다. 비례대표 의석을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확대했지만, 결과적으로 거대 양당의 의석만 늘리는 구조로 귀결되면서 “누구를 위한 증원이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실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공천 결과를 바라보는 도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정치 다양성과 도민 대표성을 확대하겠다던 당초 취지와 달리, 이번 공천은 제주 정치의 폭을 넓히기보다 양당 중심 기득권 구조만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비례대표 증원이 ‘그들만
“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하는 데 있다.”독일의 철학자 조제프 주베르의 이 말은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교육은 단순한 시험과 성적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본질적인 국가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교사가 있었다.5월 15일 스승의날. 하지만 올해 교육 현장은 감사와 존경만으로 지나가기 어려운 깊은 상처 위에 서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반복된 교권 침해와 교실 갈등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공교육 신뢰의 붕괴를
국민의힘 김선광 대전 중구청장 후보를 포함한 시·구의원 후보가 총력유세 체제에 돌입했다.‘0610 총력유세’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 하겠다는 후보자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캠페인이다.단순히 선거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행정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이른 새벽과 늦은 밤까지 후보자가 직접 현장을 지키며 주민의 삶을 챙기겠다는 책임 정치의 구현이다.출퇴근 시간대에는 주요 교차로에서 시·구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펼쳤다.김선광 중구청장 후보는 “0610은 중구 주민의 삶이 시작되는 시
대구 동구청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7월 7일까지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 이번 정비사업은 동대구로를 비롯해 효동로, 동촌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동대구로 내 개잎갈나무 243주를 정비하고, 쓰러질 우려가 큰 2주는 완전히 제거한다. 효동
고령군은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과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 – 경북으로 ON나!’에 참가해 고령군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1회 서울국제관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방한 사흘째인 7일 게임업계 수장들과 회동을 갖고 게임·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의 한 PC방을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 배재헌 부사장, 이성구 수석부사장 등과 함께 게임 팬들을 만났다.황 CEO는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엔씨의 차기작 '아이온2'를 직접 살펴봤다. 그는 팬들의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황 CEO는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엔비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이 7일 "전국 선거 기간 선관위 직원들의 무분별한 휴가 휴직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선거철만 되면 선관위 직원들의 휴가 휴직자수가 급증하는 현상이 공식 통계 자료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6.3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선관위 직원들의 무분별한 휴가·휴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지적이 많다.한동훈 의원에 따르면 특별히 선거가 없었던 2021년 2월 선관위 휴직자는 84명인데 비해 대선과 지방선거가 겹쳤던 2022년 6월 휴직자 수는 226
온라인상에서 마약을 투약하자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린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채팅 앱에서 필로폰을 지칭하는 은어가 담긴 닉네임으로 2차례에 걸쳐 투약할 사람을 찾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같은 해 5월에도 이 닉네임을 이용한 게시글을 올렸는데. 투약을 유인하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지만 이 역시 혐의에는 포함됐다.박 부장판사는 “누구든
국민의힘은 13일 서울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고 있으며 전세 시장이 무너지고 있지만 정부가 낙관론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에 서면 논평을 전했으며 "서울 전세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위기의 경고음을 외면한 채 현실과 동떨어진 낙관론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은 집을 구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데 대통령은 '정상화 과정'이라며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하듯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부동산원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