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근 국회의원은 26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5대 요구안 촉구대회’에 참석해 “패션봉제산업이 주요 도심 제조업으로 바로설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시 내 패션봉제산업이 밀집된 주요 자치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서울시 패션봉제협회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는 패션봉제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산업의 위기 상황을 알리고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촉구했다.서울시는 종로구, 중구, 성동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더불어민주당 세월호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1년,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국가의 과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토론회는 민주당 세월호특위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이 공동 주최했다.김현 의원을 비롯해 박주민·박해철·김남근 의원 등 민주당 세월호특위 위원들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이태호 4·16연대 상임집행위원장과 김민환 4·16재단 기억과 추모사업위원장, 조인영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발제를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의 설계·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중심의 금융감독 전환을 위해 다양한 쇄신방안을 추진중이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감원은 국회와 공동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속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감독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그 두번째 순서로, 11월 18일 국회 정무위 박찬대, 김남근, 깁재섭 의원과 공동으로 ‘과잉의료 및 분쟁 예방을 위한 실손보험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실손보험 관련 분쟁현황과
배달 플랫폼 규제가 수수료 상한제 대신 우대수수료 의무화와 고율 과징금을 중심으로 한 '우회 규제'로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을 둘러싼 위기론도 확산하는 모습이다.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대표발의한 '음식배달플랫폼 서비스 이용료 등에 관한 법률안'이 정무위원회에 회부됐다.해당 법안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배달 플랫폼 사업자를 규제 대상으로 삼아, 영세·소규모 입점업체에 일반 업체보다 낮은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도록 의무
배달앱 절대강자 배달의민족이 흔들리고 있다.쿠팡이츠의 맹공 속에 2위 추락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마땅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의 지분 매각 리스크 탓에 단기 실적 방어에만 급급한 모습이다.25일 민주당 김남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배민 카드 결제액은 1605억원으로 쿠팡이츠의 2113억원에 크게 뒤졌다. 수도권 1위 자리도 내줬다. 전국 단위 결제액은 1위를 지키고 있지만 1500만명의 ‘와우 멤버십’을 앞세워 공세를 펼치고 있는 쿠팡과의 격차는 빠
국회 정무위원회 박상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안호영, 위성곤, 이정문, 정태호, 김남근, 김현정, 박정현, 이용우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신장식 의원은 서울대학교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기후테크센터와 공동으로 12월 1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일보사옥 12층 그랜드홀에서 「아시아 기후금융 활성화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기후금융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기에 우리보다 먼저 국제정합성 있는 기후공시 제도를 수립한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의 현황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국내 기후공시 제도화 및 공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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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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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동 무주군의회 의원이 무주군의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과정에 대한 성급함을 지적하고 예산과 실행력이 확보됐을 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황인동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21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주군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고자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선정되지 못한 점을 언급했다. 황인동 의원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