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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송금이 우선?… 배민 '2위 추락'에도 속수무책

배달앱 절대강자 배달의민족이 흔들리고 있다.쿠팡이츠의 맹공 속에 2위 추락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마땅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의 지분 매각 리스크 탓에 단기 실적 방어에만 급급한 모습이다.25일 민주당 김남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배민 카드 결제액은 1605억원으로 쿠팡이츠의 2113억원에 크게 뒤졌다. 수도권 1위 자리도 내줬다. 전국 단위 결제액은 1위를 지키고 있지만 1500만명의 ‘와우 멤버십’을 앞세워 공세를 펼치고 있는 쿠팡과의 격차는 빠...
겨울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시린 곳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귀’다. 그래서일까?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는 귀마개 대신 헤드폰을 쓴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따뜻하게 귀를 덮어주면서 음악까지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오늘 소개할 브리츠의 ‘WH60BT’는 단순한 블루투스 헤드폰을 넘어 고음질과 ANC, 세련된 디자인, 보온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다. 제원블루투스 버전: 6.1지원거리: 10m주파수 응답: 20Hz~40kHz사이즈: 165x191x82.3mm무게: 240g배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웹젠이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에서 확률형 아이템 구조를 숨긴 사실이 적발되면서 시정명령과 1억5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표면적으로는 제재가 이루어졌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반응이 나오죠. 핵심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표시 오류가 아니라, 이용자가 아무리 결제해도 일정 구간까지는 희귀 아이템이 절대 나오지 않는 구조를 은폐한 데 있습니다. 말 그대로 ‘1등 당첨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적용 ▲하나머니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양사는 두나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디즈니+는 오는 12월 6일 개막하는 국내 유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컵대회 '2025 LoL KeSPA CUP'을 글로벌 독점 생중계하고 e스포츠 팬 공략에 나선다. e스포츠 강국인 한국에서 펼쳐지는 LoL 대회를 디즈니+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선보여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 곳곳의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생중계되는 2025 LoL KeSPA CUP은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경사형 구조를 통해 디자인적 개성과 공기 흐름을 동시에 확보한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슬로프를 출시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슬로프는 케이스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슬로프 라인’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 구조는 외형적인 차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측면 팬이 만들어내는 바람이 슬로프 라인 파워 덕트를 따라 그래픽카드 하부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임기가 만료되는 4개 자회사 가운데 2곳의 최고경영자가 교체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자경위에서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의 책임자로서 CEO의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질이 중요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내부 혁신의 완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경위는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19분전
인천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공모한다.시는 8일 ‘2025년 제3회 인천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 공고’를 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윤원석 청장이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것으로 윤 청장은 오는 19일 퇴임할 예정이다.개방형직위인 인천경제청장은 1급으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경력직공무원은 전보·승진·전직 등을 통해 임용하고 민간인이나 별정직공무원이 최종 선발되면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한다.최초 임용기간은 3년이고 총 5년의 벙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응시자격은 학력
한전MCS가 최근 충남 아산에서 기관장 주관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사적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이번 교육은 정성진 사장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본사 처·실장, 15개 지사장, 전국 현장 관리자 등 300여명의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사와 현장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주요 청렴정책 ▲부패취약분야 진단 ▲이해충돌 방지 제도 ▲임직원 행동강령 ▲ESG·공공가치 실천 방향 ▲조직문화 개선 전략
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전체조합장회의 및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안병우 현 축산경제대표이사를 차기 대표이사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전국 지역축협 및 품목축협의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보자 2인에 대한 투표 결과 안병우 대표이사가 최종 선출 대상자로 결정됐다. 그의 임기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년간이다. 선임은 2025년 12월 17일 개최되는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안병우 대표이사 재선출 관련 주요 정보
엘앤에프의 김충건 상무가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엘앤에프 주식 1296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김충건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4300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0.01%로 줄어들었다.12월 4일에는 296주를, 12월 5일에는 800주를, 12월 8일에는 200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12만5300원, 12만8500원, 12만9500원이었다.현재 엘앤에프의 주가는 13만2300원으로 전일 대비 0.23% 상승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백해룡 경정이 제기한 ‘인천공항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단이 관련 의혹 대부분을 사실무근이라 판단하고, 의혹의 당사자 모두를 9일 무혐의 처분했다.이날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은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인천공항세관 직원 7명에
HS효성이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전문경영인 회장을 맞이했다.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며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9일 HS효성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는 김규영 회장 선임을 비롯해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의 부사장 승진, 신규 임원 2명 선임 등 총 10명이 포함됐다.김규영 신임 회장은 스판덱스 개발을 비롯해 섬유기술 확립과 기술품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2017년부터 8년간 효성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HS
동아오츠카는 최근 열린 ‘2026년도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 설명회’에서 2025년 재해구호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동아오츠카는 2022년부터 행정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9일 경기도 중고차 딜러협회 관계자, 정기열 전 도의회 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중고차 매매 전문 자격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
화요일인 12월 9일 오후 5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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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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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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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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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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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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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은 2025년 12월 9일, 1980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발생한 ‘사북사건’에 대한 국가의 공식 사과와 피해자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1980년 사북사건 국가사과 이행 촉구 결의안’은 진실화해위원회가 권고한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여야 7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해 초당적인 공감대를 이뤘다. 이 결의안은 석탄산업 종료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뜻을 모아 화해와 해원의 정신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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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의 정성엽 부사장이 12월 9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2000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후 세액 납입에 따른 변동으로, 지분율은 0.04%로 감소했다.12월 8일 변동된 주식 수는 2000주로, 매도 단가는 13만원이었다. 이번 변동으로 정성엽 부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1만7488주로 줄었다.엘앤에프의 12월 9일 주가는 13만2300원으로, 전일 대비 0.23% 상승했다. 최근 실적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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