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 교통과는 기장군청과 함께 25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기장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권유현 기장서장, 정종복 기장군수, 도시안전국장, 5개읍․면장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장군 관내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인적․물적 행정적 역량을 총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됐다.업무협략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의 설치를 체계화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하고 상호간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기장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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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와 부산 부전역을 잇는 시속 260km의 고속열차 KTX-이음이 오는 30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신해운대역, 기장군 기장역에도 멈춰선다. 15일 국토교통부 등에...
BNK금융그룹은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본점과 기장 연수원 일대에서 해외 현지직원 31명을 초청해 ‘2025 BNK 글로벌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NK의 기업문화를 해외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부산지역의 가치와 한국 금융의 선진사례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진행된 ‘BNK 글로벌 위크’는 2년차를 맞아 프로그램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참가자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에서 선발된
서울과 수도권에서 대학에 다니는 울산 울주군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머물 수 있는 ‘재경학사관’ 건립이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지난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부지 확보 지연과 행정절차, 착공 후 오염토 제거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며 빠르면 2027년 상반기, 늦으면 2028년 상반기에 개관할 것으로 보인다.7일 울주군에 따르면, 재경학사관은 국공립대학교 기숙사 수준의 비용으로 저렴하게 머물 수 있는 기숙사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됐다.군은 지난 2016년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경주와 기장, 영광 등 원전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6일 중부지방세무사회관에서 ‘제5차 전국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청년세대가 업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를 심층적으로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8개 권역 순회의 다섯 번째 미팅으로, 지역별 실무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책 수요를 본회 논의에 반영하기 위한 중간 점검의 의미를 갖는다.이날 논의에서는 ▲세무사 보수 법제화 ▲불법 명의대여 및 징계권 확보 ▲경력직 인력난 ▲세출검증 업역 지원 ▲저가·부실 기장 문제 등 청년세무사들이 체감하는 주요 현
기장군은 최근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의 일환으로 자체 생산한 미역 종자 950틀을 관내 어업현장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연구센터는 올해 7월 고리원전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실내 생장유도 연구를 통해 가이식 기간 단축과 미역 종자 품질 향상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밀도 미역 종자생산에 성공했다.또한 기장미역의 형질 개선을 위해, 어업인이 직접 선발한 기장 양식산 모조에 자연산 및 양식산 모조를 교잡해 채묘한 종자를 10월까지 실내에서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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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민의 숙원사업이자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핵심 공약이었던 ‘KTX-이음 기장역 정차’가 최종 확정됐다.15일 정동만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중앙선 KTX-이음 운행 증편 결과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기장역 정차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취약했던 기장군이 서울과 3시간대 연결망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결정은 다수 지방자치단체 간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정 의원은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장·차관부터
KTX-이음 청량리~부전 노선의 정차역 발표가 다가오자 동남권의 시계는 다시 ‘정차’에 맞춰졌다. 북울산, 남창, 기장, 해운대, 동래…. 이름이 늘어날수록 지역의 기대는 커지지만, 동시에 질문도 선명해진다. 고속열차가 고속열차로 남기 위해서는 어디까지 서야 하고, 어디서 멈춰야 하는가.정차역 유치 논리의 힘은 분명하다. 역 하나가 생기면 생활권이 넓어지고 지역의 ‘철도 지위’가 달라진다. 특히 울산은 태화강역 중심 구조에 북부·남부 생활권이 얹히는 순간, 도시 내부 이동 구조가 한층 유연해질 수 있다. 지자체가 1년 넘게 유치전에
왜구의 침입이 가장 심했던 때는 고려 말~조선 초였다. 왜구의 침입이 가장 빈번했던 때는 고려 우왕 때이다. 등의 기록에 따르면, 우왕 2년 11월1일에 양주·언양·기장·고성 등지를, 같은 해 11월5일에 울주·회원·의창 등지를 왜구들이 쳐들어와 민가를 불사르고 노략질해 남은 것이 거의 없었다고 했다. 또 12월에는 다시 양주와 울주에 왜구들이 쳐들어와 주민을 도륙하고 달아났다. 이듬해 4월 왜구가 황산강으로 침입해 울주·양주·밀성·계림(
SRT 운영사 에스알은 19일 수서역에서 복합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응 통합훈련을 전개했다.이번 훈련은 열차 화재와 묻지마 범죄 테러가 결합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SRT 기장·객실장 등 승무원과 본사, 협력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실전 대응 훈련으로 전개했다. 에스알은 사고 발생 직후 초기 신고 및 초동 조치부터 △운영상황센터 상황 전파 및 통제 △승무원 주도의 승객 대피 및 구호 △견인차, 복구장비 등 사고 복구반 투입 및 부상자 구호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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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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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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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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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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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플러스, 513만2591주 유상증자 결정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 아이윈플러스가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 513만2591주가 발행된다.신주 발행가는 보통주 1169원으로, 기준주가 1299원에 10% 할인된 금액이다. 기준주가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을 기산일로 하여 과거 1개월간, 1주일간,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의 단순평균,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중 최소값으로 산정됐다.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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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플러스,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 9억9999만9840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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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논란 속 우회 규제 현실화…커지는 배달앱 '위기론'
배달 플랫폼 규제가 수수료 상한제 대신 우대수수료 의무화와 고율 과징금을 중심으로 한 '우회 규제'로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을 둘러싼 위기론도 확산하는 모습이다.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대표발의한 '음식배달플랫폼 서비스 이용료 등에 관한 법률안'이 정무위원회에 회부됐다.해당 법안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배달 플랫폼 사업자를 규제 대상으로 삼아, 영세·소규모 입점업체에 일반 업체보다 낮은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도록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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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학 칼럼] 교육개혁, 왜 이재명 정부는 뒷짐 지고 있는가?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드러난 교육 현안들에 대한 보고 내용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접하면서, 필자는 마음 한편에 무거운 의문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