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을 야간 경관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이 공개됐다.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 야간 경관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역에 특화된 야간 경관을 개발하고 야간 경관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에서는 기장군 내 7곳을 야간 경관 명소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꼽았다. 일광~임랑~대변항 등을 잇는 해안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광신도시, 정관 신도시 좌광천변, 철마 농림환경 권역, 고리원전 등 장안 산업단지, 기장읍 원도심 권역 등이다. 용역에서는 ‘프로젝션 맵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