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관광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국악의 흥과 멋을 접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상설공연을 연다. 오는 9일 공연에서는 소금·가야금 중주, 관현악, OST 메들리, 국악가요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16일과 23일, 30일에는 난계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렉쳐 콘서트가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깊이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국악 연주, 판소리,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는 토요상설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