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의 풍부한 자연과 역사문화자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진전시회를 오는 9월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주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
관광도시 1번지 경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기념품이나 캐릭터로 상품화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8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주굿즈 어워즈’를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 지속적인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으로, 경주의 문화유산이나 동식물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 활용 기념품도 포함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업체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오는
- 외국인·지역 청년 협업 모델로 '디지털·글로벌·로컬' 가치 실현- 포항의 경제·기획과 경주의 문화·관광을 접목한 APEC 데코레이션포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주식회사 온나무가 독특한 사업 모델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온나무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APEC을 앞두고 벌써부터 경주로 달려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복, 국악, 음식 체험 프로그램 진행에 한창이다.온나무는 포항과 경주가 협력해 세계 정상들과 지도자들이 대거 몰려오는 APEC에 본 행사에 앞서 군불을 지피고, 경주의 문화·관광을 더욱
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6월 4일, 경북 경주의 전통 팥빵 상표 ‘황남빵’을 방문해 가공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이 경주의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는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인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예술을 향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물든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포항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제28회 송산예술제 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고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2025 APEC KOREA 경주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이들이 국제협력의 의미와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
20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 은 16일 경주시 양북면 본사에서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비수도권 최초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행사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
20일 대구·경북 지역은 5월 답지 않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경주를 비롯한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를 넘어서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주의 낮 최고기온은 33.7℃, 대구는 33.5℃, 포항 33.4℃, 구미 33.2℃, 안동 31.5℃로 나타났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관광도시 경주시를 운행하는 일부 노선버스가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경주의 주요 노선인 70번과 100번 시내버스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등의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버스는 KTX경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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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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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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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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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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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엔 리박스쿨 강사 없다" 광주교육청 허위 발표 '들통'
극우 성향 교육단체로 지목된 '리박스쿨' 관련 의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해당 사실이 없다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발표와 달리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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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Z세대, ‘책임 있는 여행자’로 제주를 알리다
엔데믹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양상이 뚜렷하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중국 MZ세대가 새로운 주축으로 부상하며 제주 관광 트렌드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024년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중 20대가 45%, 30대가 26%를 차지해 전체의 71%에 달했다. 이는 내국인 관광객의 같은 연령대 비중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중국 외 국가들과 비교해도 드문 이 저연령화 현상은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수요층이 기성세대에서 MZ세대로 완전히 전환됐음을 시사한다. 이들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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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밀실수업’이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밀실수업’은 이념, 지역, 세대, 계층 간 갈등이 일상이 되어 버린 첨예한 시대를 살아가는 네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의 단면을 밀도 높게 보여준다. 사회에 완전히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