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의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성 생고기 전문점으로 입지를 다진 '한마음정육식당'이 인천광역시에 영종도하늘도시점을 신규 오픈하며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5년 대전 궁동점에서 시작하여 가맹 170호점을 돌파한 한마음정육식당은올해 가맹 200호점 달성을 향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한마음정육식당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가족 외식, 회식, 각종 모임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120년 역사를 지닌 독일 Moguntia Food Group으로부터 독자적인 숙성 기
김만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문음미 기자 = 장성군이 ‘장성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가맹점을 모집한다.서비스가 도입되면 가맹
신한은행은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에게 금융지원을 단행한다. 즉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과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저금리 운영자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 소상
고령군의 피자 전문 생산기업 엠스푸드㈜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침체된 지방 산업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국내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가맹사업과 무인점포,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며, 고령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엠스푸드는 1인 가구 확
신한은행은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에게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과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저금리 운영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 소
대구 중구의회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사업 지원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나선다. 주택과 상권이 공존하는 원도심 특성을 고려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2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개
충남 당진시는 충남도, 충남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힐링 당진 여행’ 관광상품을 27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해 충남투어패스와 연계된 철도 연계 관광상품으로, 외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5개 역에서 합덕역까지 이동한 후 관광버스를 이용해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등 당진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2만 800원의 상품 구매 시 충남투어패스 가맹
신한은행이 배달 플랫폼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지역을 확대한다.신한은행은 4일 오는 8일 대전광역시에서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 대상 200억 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29일에는 부산광역시, 9월 2일 충청남도에 이어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충북 영동군은 세계국악엑스포 및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2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00명을 뽑아 1인당 3만원씩, 총 6000만원의 영동페이를 충전해 준다. 현재 군내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 점포는 2227곳이다.군 관계자는“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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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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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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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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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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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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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2차 네트워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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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 내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관련 기업 실무자, 전문가, 개발자, 유관기관 담당자, 예비 창업자 등 5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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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체불·부채”…광주광역시 공공부문, 총체적 난맥 드러났다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시 감사에서 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도시공사의 부적정 업무가 대거 드러난 데다, 관급공사 현장에서는 임금 체불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립도서관·광주관광공사 종합감사에서도 다수의 관리 소홀과 절차 위반이 확인됐다. 공기업 부채는 1조5천억 원을 넘어 시 재정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공익’ 이름으로 추진되는 행정·사업 전반을 기초부터 다시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상수도본부는 유지관리 용역 집행에서 당초 계약수량보다 부족한 물량이 납품됐는데도 보완 요구나 설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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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동청, 중처법 위반 20여 건 동시 수사…현장은 여전히 질식·추락·끼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20여 건을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 산업재해로 숨지거나 다친 사건들에서 일부 업체 관계자를 입건해 막바지 수사를 진행 중이나, 9월 14일 현재 검찰 송치 사례는 없다. 노동청은 사건별로 법 위반 여부를 가려 신속히 처분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사 속도전의 배경에는 잇따른 현장 사망 사고가 깔려 있다. 9월 1일 광주 광산구 금형 작업장 폭발로 50대가 숨졌고, 9월 5일에는 광주 광산구 공업사에서 60대 업주가 유압장비에 끼여 사망했다. 8월 28일 전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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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령 기지국, 통신 안전의 가장 약한 고리 드러냈다.
사건의 윤곽은 숫자에서 출발한다. 무단 소액결제는 수백 건, 금액은 억 단위로 확인됐다. 공식 신고와 별개로 고객 문의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체감 불안이 통계 앞질러 달리는 전형적 징후다.무엇이 뚫렸는지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통신망에 등록되지 않은 초소형 기지국이 단말의 위치 등록을 유도하며 신원 식별 정보를 노린 정황이 확인됐다. 동시에 소액결제 인증 체계의 빈틈을 노린 결제 시도가 뒤섞였다. 한쪽은 통신 식별정보, 다른 한쪽은 결제 인증 정책의 취약 지점이다. 성격이 다른 두 구멍이 같은 시간대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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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불장' 귀환…세제개편안 쇼크후 거래대금 30조 첫 돌파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촉발된 '검은 금요일' 이후 거래 위축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코스피의 연이은 사상 최고치 돌파에 힘입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 9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5.0% 증가한 23조7천997억원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오랜 박스권을 돌파해 4년여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에 성공, 코스피 불장의 신호탄을 울린 지난 10일에는 29조590억원으로 전날보다 4조2천800억원가량 거래대금이 급증했다.이어 11일에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31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