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4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올해 첫 추경예산안으로 7조7977억원을 확정했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 7조5783억원에서 2194억원이 늘어난 7조7977억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도가 당초 편성한 세출 예산 2194억원에 대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4개 사업에 대해 총 145억6971만원을 삭감했다.앞서 제주도는 재원이 한정된 만큼 추경예산안에 대한 증액은 어렵다는 입장을 도의회에 전달했다.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추경에서 도가 증액을 거부하면서
충남도가 도내 탄소중립 실현을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오는 2045년까지 완성한다는 목표로 충남 도민들에게 10억 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내 걸었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끝내고 올 한 해 동안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항목은 당초 5개 분야에 31개 항목에서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줄였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탁월한 종목으로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포인트 실천 항목은 △폐기물 △수송 수단
충남도가 홍성·예산의 내포신도시에 의료시설을 건립하려던 계획에 또 한번 제동이 걸렸다. 병원 설립을 위한 부지 매입 계획이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지난 2월 계획안이 보류된 이후 두 번째다. 김태흠 지사가 병원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음에도 또다시 의회가 제동을 걸자 양측 간 대립이 격해질 것으로 보인다.15일 충남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전날 제1차 회의를 열어 도가 의료기관 부지 매입을 위해 제출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부동의했다.이 계획안은 도가 4
경기 오산시가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1월부...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의 후속조치로 17개 시‧도가 수립한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을 병상관리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의 후속조치로 17개 시‧도가 수립한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을 병상관리위원회에서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5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주호 대통령
경남도는 도가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과 ‘김해시-인제대 컨소시
경남도가 14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경남콘텐츠산업협회 출범식과 스타트업포럼을 동시에 열었다. ㈔경남콘텐츠산업협회는 그간 도가 구축한 지원기관인 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등 6곳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올 1월 창립했다. 추철민 회
경남도는 도가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과 ‘김해시-인제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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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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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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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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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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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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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지난 2일 마감됐다. 투표율은 52.62%로, 당의 절반가량의 당원이 응답했다.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당원 선거인단 76만4,853명 가운데 40만2,48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일에 진행된 모바일투표 34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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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와 순천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오이데이를 기념해 오이 소비촉진을 위한 '오이데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전날 열린 '오이데이 나눔행사'는 '5월 2일은 오이 먹는 날'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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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파과gt;의 세계에 담긴 감각의 향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린 과일이 맛이 아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이미지'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보기 좋은 과일이 맛도 있다는 통념은 정설이 아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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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통일교 측, 김건희에 'YTN 인수', '캄보디아 사업' 등 청탁"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연루 의혹과 관련해 서초동 윤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통일교 전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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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40주년 기념 다큐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 자연의 영혼’…5월 말 개봉 확정
지브리 스튜디오 4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이달 28일 개봉을 확정했다.특히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브리 콘텐츠 생성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번 영화는 ‘지브리 정신’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이번